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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지논문 목차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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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호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 윤병섭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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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7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코스닥 증권시장에 등록한 기업 중 벤처캐피탈리스트 지원기업의 표본 80개와 벤처캐피탈리스트 비지원기업의 표본 65개를 이용하여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지분율 차이가 벤처기업의 IPO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지분참여에 따른 보증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벤처기업의 상장초기의 초과수익률은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참여여부가 아니라 참여지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것을 발견하였다.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지분율 별로 세분하여 지분율이 적은 기업과 지분율이 큰 기업의 초기 초과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오히려 대체적으로 벤처캐피탈리스트 지원기업의 초기 초과수익률이 벤처캐피탈리스트 비지원기업보다 높았다. 특히, 벤처캐피탈리스트의 보유지분율이 TYPE 2(17.81≤a≤25.40)와 TYPE 3(25.41%≤a≤68.33%)일 경우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여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의 보증효과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TYPE 2와 TYPE 3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지원기업의 등록시 투자자는 지배구조를 고려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증거로 해석된다.
둘째, 벤처캐피탈리스트의 명성도에 따른 보증효과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O 성과에 있어서 벤처캐피탈리스트 지원기업과 벤처캐피탈리스트 비지원기업간의 초기 초과수익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벤처캐피탈리스트 지원기업간 초기 초과수익률은 KTB의 참여 업체가 그렇지 못한 업체보다 IPO 초과수익률이 낮고 그 차이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지분참여보다는 벤처캐피탈리스트의 명성도에 의한 보증효과가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등록주선인의 명성효과는 없었다. 등록주선인의 명성 유무에 따른 기업간의 등록 당일 발행가격 대비 시초가와 종가 모두 수익률 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에서는 등록주선인의 명성효과가 존재하지 않는 증거로 해석되어진다.
넷째, 등록주선인의 명성효과, 벤처캐피탈리스트의 참여지분율의 차이를 통제한 후에도 벤처캐피탈리스트의 명성도에 따른 보증효과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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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헌 (엔비젼파트너스)
- 정승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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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영 활동은 지식의 획득, 창조, 공유, 축적, 활용의 핵심적 활동과 지식의 측정이라는 지원 활동으로 구분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개념의 틀을 활용하여 지식경영 활동과 기업의 성과간의 관계에 관해 실증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지식 자원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 여길 수 있는 국내 벤처기업들 중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한 경험이 있는 128개 기업을 분석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개발 부문의 성과 측정치로서 연구개발 과제 대비 상품화 비율을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서 연구개발 과제 선정의 적절성, 지식의 축적과 활용, 지식의 공유, 지식의 평가 및 보상의 공정성이 연구개발부문의 성과와 정(+)의 상관관계를 유의하게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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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진 우 (중소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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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국내 제조벤처기업들의 국제화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국제화 행태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336개의 제조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비모수적 통계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정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로서 첫째, 기업의 기술적 수준, 자본의 구조, 기술능력과 관련된 자산 및 비용구조가 기업의 국제화 행태에 차이를 발생하게 했고 둘째, 국제화 활동의 행태에 따라 기업의 성장성과 생산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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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민석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 배종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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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식기반의 벤처기업 성장모형을 구축하고, 설문자료 분석을 통해 벤처 성장 과정에 나타난 지식의 역할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벤처 성장모형에서는 성장과정을 문제당면, 지식활동, 시장반응이라는 하부 과정으로 보았다. 벤처기업의 성장단계 이론들에서 주장하는 순차적인 문제당면을 가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을 논리적으로 보다 전개하여 지식활동의 비중이 이에 따라 변화하고, 지식활동을 통해 성장진전이 이루어진다는 관계를 가설로 제시한다. KTB에서 지원 받은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식획득활동이 다르게 나타났다. 창업기에는 기술지식을 보다 많이 획득하려는 노력을 보였고, 성장기에는 경영지식을 보다 많이 획득하였다. 이것은 성장단계모형에서 제시하는 단계별 당면문제에 의해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또한 지식획득활동은 벤처성장 자체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창업기에는 제품기술 지식에 대한 획득하는 것과 성장기에는 전략지식을 획득하는 것이 벤처성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성장과 지식활동의 순환적 관계는 분석결과에 의해 상당부분 지지 되었다. 지식활동에 바탕을 둔 벤처성장이론은 기업가정신 분야의 이론구축 및 지식부문의 전략적 선택에 의해서 실무자들이 벤처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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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엽 (동국대학교)
- 최용록 (인하대학교)
- 정수원 (동서대학교)
- 전병찬 (강남대학교)
- 김정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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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현재 및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문제점 파악을 위하여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상담사, 중기청 관계자들, 그리고 소상공인지원사업에 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영역으로는 센터장 및 상담사의 자질과 업무능력, 임금 문제, 업무수행의 난이도, 전문성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상담사들의 임금에 대한 불만이었다. 상담사들에 대한 임금 수준을 업무의 전문성 및 난이도에서 평가하면, 중기청 관계자들은 임금 수준이 낮다고 보지 않고 있으나 당사자인 상담사와 센터장들은 매우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 센터가 안정적인 발전을 취하기 위해서는 임금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고 업무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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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혁 (신라대학교 경영정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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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적자원관리의 현황분석에 연구의 주안점을 두고, 부산 · 경남지역의 482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다음 이를 토대로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적인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가설설정이나 가설검증보다는 실태 자체를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설문조사의 내용은 창업당시의 현황과 현재의 경영상황 그리고 인적자원의 현황과 관리에 관한 사항들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된 기업은 정부에서 벤처기업 특별법 제정 이래 중소기업청에 등록한 초기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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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