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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석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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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소기업 중간관리자들의 갈등관리기법과 전반적 유효성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의 121개 중소기업 관리자 및 사원들을 대상으로 Thomas-Kilmann의 MODE를 기초로 문항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중간관리자들에게 MODE 기법 가운데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상사, 동료, 부하직원들에게 '중간관리자'들이 갈등관리를 함에 있어서 어떤 기법을 선호하는가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중간관리자들의 전반적 유효성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MODE상의 특정기법과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유효성간의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분석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MODE측정법은 조직내 개인간 갈등관리 유형을 분류함에 있어서 신뢰성 있는 측정도구로 인정되어 활용되고 있으나, 본 연구결과를 두고 볼 때, 광범위한 적용 및 활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다시 말해서 조직 안에서 개인은 갈등관리 유형이라고 하는 대인관계상의 행동유형을 일정한 패턴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둘째, 그러한 관점에서 갈등상황에 있어서 상대방의 조직내 위계가 어떠한 갈등관리기법을 활용하는가를 결정해주는 상황요인으로 제시될 수 있다. 셋째, 대기업에 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갈등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제언이다. 즉, 전통적으로 조직안에서 갈등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선호에 관한 정보(stated information)'의 제공을 통한 일방적인 사회화과정을 통한 갈등관리를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나타난 바대로 중간관리자들이 상대방의 우계에 따라 상이한 갈등관리기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갈등상황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일방적 사회화 중심의 접근보다는,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기법을 사용해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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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봉 (산업연구원)
- 송하율 (산업연구원)
- 김홍석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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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 나라 창업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평가함과 아울러 향후 보육센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조사서를 이용한 직접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청이 1999년도까지 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한 총 142개소 중 평가 가능한 134개 보육센터의 운영능력 및 지원서비스 부문을 평가하였다.
평가대상 창업보육센터는 센터의 유형, 운영주체, 재원조달 방법, 운영시기 등이 상이하였기 때문에, 센터 운영의 '적합성'과 '효과성'이라는 개념을 평가에 도입하였다. 그러나 평가시점에서 대부분의 창업보육센터가 설립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아 두 개념을 동시에 적용하는데 문제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우선 창업보육센터의 발전 잠재력을 중심적으로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적합성'의 개념만을 평가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보육센터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나라 창업보육시책의 체계화 및 보육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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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은아 ((주)윔스씨엔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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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내적 특질이 사업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경영자의 업무동기와 능력 두 가지 내적 특질이 사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내적 특질이라는 개념하에 업무동기를 나타내는 역할중심성과 역할만족도, 그리고 업무능력을 대표하는 경영기술과 경영만족도 변인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성공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모델 검증을 위해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의 Rural Development Initiative Project를 통해 수집된 551명의 중소기업 경영자에 관한 자료의 일부가 사용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LISREL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델법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연구결과에서 중소기업 경영자의 경영기술과 경영 만족도가 사업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하지만, 역할중심성과 역할만족도는 사업성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금까지 사업성공의 주된 척도였던 재무적 지표와 더불어 중소기업 경영자의 내적 특질 또한 중요한 사업 성공의 예측척도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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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동명정보대학교 유통경영학과)
- 정동섭 (경성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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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스 아웃소싱은 로지스틱스 활동의 일부 혹은 전부를 외부의 물류서비스 전문회사에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로지스틱스와 로지스틱스 아웃소싱의 중요한 가치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심층적이고 이론적 연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로지스틱스 아웃소싱 연구들은 그것의 선택 목적이나 현황, 혹은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익과 위험에 관한 개념적인 연구에 집중되어 있을 뿐, 이론에 근거하거나 변수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이상의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로지스틱스 아웃소싱의 전략유형과 전략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요인 그리고 전략유형별 성과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증연구결과는 기업이 이용하는 로지스틱스 아웃소싱 전략유형은 시너지 추구형, 원가추구형, 서비스추구형, 무전략형의 네 가지 유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황적 요인과 아웃소싱 전략유형의 관계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업가 적 성향과 기업의 규모가 로지스틱스 아웃소싱 전략 추구방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는데, 기업가적 성향이 클수록 시너지추구전략이나 서비스추구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시너지추구전략이나 원가우위전략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로지스틱스 아웃소싱 전략유형과 성과간의 관계에서는 무전략유형보다는 다른 아웃소싱 전략유형이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웃소싱 전략유형과 기업규모의 적합성은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시너지추구나 원가우위전략이 적절하며, 기업의 규모가 작을 때에는 원가전략보다는 차별화 전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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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영 (동덕여자대학교 경영경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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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물류관리를 수행할 능력도 부족하거니와 기업 안에 물류관리를 전담할 직원을 둘 형편도 되지 않는다. 즉 복잡하고 다양한 절차가 요구되는 국제 물류에서 중소기업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과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소기업이 자기기업 내에 전담직원을 두지 않으면서도 전담직원을 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고, 체계적으로 물류관리를 수행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서비스를 제고 시켜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바로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중소기업의 제3자 물류에 의한 국제물류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프레이트포워더는 그 기능에 비추어 중소기업의 국제물류관리를 담당하여 줄 수 있는 제3자 물류업자로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서 있다. 프레이트포워더를 이용함으로써 중소화주기업은 수출입 및 국제마케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프레이트포워더의 기능은 바로 이를 뒷받침하는 데 있다. 물론 무역업자가 프레이트포워더를 통해 거래하도록 강제화 되어 있는 것은 아니나, 프레이트포워더를 이용한다는 것은 그 이용으로써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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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기 (세명대학교 경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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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인 IMF이후 기업 유동성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동성이 기업의 생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유동성의 성장기여도를 산업별로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유동성이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가 IMF이전과 이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유동성의 성장기여도가 노동생산성증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10%에서 80%사이에 분포하여 한국기업에서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음식료품과 조립금속, 기계장비는 IMF이후에 유동성이 생산성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섬유 및 의복, 화합물 및 화학제품 그리고 제1차금속은 IMF이후에 오히려 유동성이 역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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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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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은 판매력의 강화를 물적 자원의 공세를 통하여 달성하기 힘들기 때문에 우수한 영업사원의 선발과 교육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학습지향적인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것이며, 성과지향적이라도 자신감이 확립되어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학습지향적 영업사원의 경우는 너무 단기적인 목표에 매달리지 않도록 관리자가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성과지향적인 영업사원의 경우는 관리자의 격려와 아울러 영업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뒷받침을 통하여 영업사원이 자신감을 증대시켜 영업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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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웅 (동의대학교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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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기업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인 기업형태이다. 가족이 안정적인 사회의 초석인 것처럼 가족기업도 안정적인 경제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가족기업은 국가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미국의 경우에도 모든 기업의 90%가 가족기업이며 국내총생산의 50%을 가족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가족기업은 가족이 기업의 주된 구성원으로 된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의 속성과 가정의 속성이라는 양면속성을 가지고 있다. 가족기업에 관한 연구는 미국의 경우에는 198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주로 1997년 이후에 많은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 가족기업에 관한 연구주제로는 가족기업의 개념정의, 경영전략, 가족영향, 기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주로 발표되는 연구들의 전반적 특성, 주제별 내용분석 등으로 구분하여 연구현황을 살펴보았다. 앞으로 가족기업에 관한 실태조사의 실시로 기초자료의 확보, 포괄적인 개념적.이론적 연구의 확립, 가족기업의 정의확립, 사례연구, 가족기업에 관한 학제적 연구의 실시 등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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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대 (중소기업연구권)
- 박성준 (한국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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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는 고용허가제의 도입이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중소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고용허가제의 도입으로 외국인력을 사회적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한다면, 중소기업의 이들에 대한 극히 낮은 수요의 탄력성 때문에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은 크게 늘어나게 된다. 특히 외국인력 활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탄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다. 고용허가제의 도입이 외국인력의 인권 보호에는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력의 도입은 현행 제도하에서와 마찬가지로 쿼터제에 의한 운용이 불가피할 것이므로 불법체류 등 외국인력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제반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기업체의 비용부담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 비용부담 또한 커지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체는 고용허가를 받을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에 이들을 불법으로 활용하는 기업체가 양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내 실업 문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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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경 (호서대학교 경상학부)
- 김연용 (호서대학교 경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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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의사결정에 있어서 대출담당자들이 인식하는 재무적 정보와 비재무적 정보의 상대적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대출담당자들이 대출의사결정에서 고려하는 정보들의 요인분석결과 재무적 요인 3개와 비재무적 요인 3개로 요약할 수 있었다. 재무적 요인의 경우 전통적인 재무비율 분석에서 사용되는 수익성, 성장성 요인과 안정성 요인, 기타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비재무적 요인의 경우 기업의 미래성장잠재력을 반영하는 요인과 현재 상황요인, 기타요인으로 묶였는데 일반 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우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출담당자들은 신용대출의사결정시 재무적 정보보다는 비재무적 정보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또한 일반중소기업에 비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신용대출의사 결정시 비재무적 정보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재무적 정보의 상대적 중요성이 크지 않은 원인, 은행간의 차이, 기업규모에 따른 재무적 정보의 상대적 중요성의 차이 등의 연구가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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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섭 (숭실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윤종욱 (숭실대학교 BK21사업단 Post Doc.)
- 황동주 (숭실대학교 BK21대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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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컴퓨터 소프트웨어(S/W) 지적재산권 보호제도에서 아직 개발도상국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 서베이를 통한 S/W 사용자와 공급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이들이 현행 지적재산권 보호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매우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현행제도가 지적재산권 자산가치를 보호하는데 보다 적합한 민사적 방식으로 변화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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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교 (경운대학교 경영관광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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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네트워크의 급속한 확산이 조직구조와 경쟁전략, 그리고 조직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IT네트워크가 중소기업의 조직성과를 향상시키는지, 그리고 조직성과에 대한 경쟁전략 및 조직구조의 영향을 IT 네트워크가 어떻게 조절하고 있는지를 실증분석하고 있다. 즉, 조직구조 및 경쟁전략과 IT 네트워크 사이의 적합성(상호작용 항목)이 조직성과를 향상시키는지를 살펴보았다.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79개의 기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분석결과 IT 네트워크는 중소기업의 조직성과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차별화전략 및 분권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원가전략 및 공식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이러한 연구결과가 제공하는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의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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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태 (동의대학교 무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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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정부와 무역관련기관에서는 21세기 전자상거래 시대를 맞이하여 무역거래알선 사이트 운영, 무료 홈페이지 및 전자 카달로그 제작 서비스 제공 등 국내 중소수출기업들의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국내 수출기업, 특히 중소수출기업들의 인터넷 활용 현황과 관련한 설문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무역 활성화에 관한 제언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해 정부와 무역관련기관의 각종 정책이나 지원활동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인터넷무역의 개념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중소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정부와 무역관련기관은 물론 우리나라 중소수출기업들의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보고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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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호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변세일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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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초점은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하도급 불공정거래 실태가 심각한 실정에 비추어 하도급 공정거래 정책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여러 문헌상에 나타나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과 하도급 불공정거래 실태를 적시한 뒤, 하도급 공정거래의 정착에 기여할 전략적 정책운영 수단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하도급 불공정거래를 시정하기 위한 공정거래 위원회의 개입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규제를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불공정거래행위를 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행동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 전략적 정책운영 수단에는 기회주의적 행동유인을 막는 정책수단과 공정거래 행동유인을 높이는 정책수단이 있다. 전자에는 법.제도적 통제.어음 대체결제수단의 사용 확대, 정기적인 실태 조사의 시행, 구조조정관련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감시강화 등이 있고, 후자에는 법.제도적 유인책, 정보네트워크의 강화 등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단들의 운영결과가 정책에 주는 영향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병용함으로써 하도급 공정거래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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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호 (호서대학교 경상학부)
- 박양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
- 강종건 (호서대학교 경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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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3D직종의 본질과 부정적인 사회인식의 규명을 통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도된 것이다. 즉,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특히 3D직종이 겪고있는 극심한 인력부족현상의 근본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3D직종 또는 dirty work라고 하는 것은 주로 물리적 오명이 붙여진 직업들을 지칭하고 있었다. 또한 3D직종은 인력부족현상을 겪는 직업과 힘든 작업이 수반되는 특성을 지닌 직업군을 일컫는 것으로 도덕적 오명이나 사회적 오명이 붙여진 직업들은 아직 포함되지 않고 있었다.
먼저 기업이 기울여야 할 정책적 노력으로서 대안으로 '좋은 직업'으로의 변화관리와 일의 의미를 다시 부여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3D직종의종사자들을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들"이란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게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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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