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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선 (성결대학교 경영행정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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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21세기의 국가경제의 핵심적 산업으로 동산업의 발전이 미래 국가경쟁력의 우위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기술수준, RCA지수, 무역특화지수, 총요소생산성 등으로 분석하여 동산업의 경쟁력의 현 위치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또한 동산업의 대한 정책적 지원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국제경쟁력 지수를 통하여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분석하여 본 결과 현재 소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쟁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 부품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육성 등을 통하여 진행되어야 그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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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 장수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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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성공 벤처 기업가들이 평가한 벤처기업의 성공요인을 구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성공한 벤처기업인 19인을 선정해 이들과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설문지는 기존 연구결과와 기업가들이 제시하는 성공요인, 그리고 연구자들이 평가한 성공요인을 종합하여 작성되었다. 설문의 내용은 총론적으로는 벤처기업의 핵심 성공요인에 관한 질문이고 각론적으로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업가 특성과 기업 전략에 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질적 연구방법과 양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여 벤처기업의 성공요인을 조사한 결과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과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의 한계점과 더불어 결론 부분에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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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경 (호서대학교 경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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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는 정보화지식 사회이다.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와 지식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분석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컴퓨터능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의 확보가 절실하다. 이러한 인력은 신규채용이나 교육에 의해 확보가 가능하다. 컴퓨터 업무와 연관된 종업원을 채용할 때에 개인의 공간지각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적성검사를 실시한다면 보다 적응력이 뛰어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구성원의 교육에 있어서는 각 개인의 능력의 차이에 따라 교육매체의 구성비를 달리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동화이론과 사회학습이론을 기초로 하여 교육매체(동영상과 CBT)와 각 개인의 특성이 교육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연구하였다. 공간지각력이 컴퓨터교육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는가의 여유도 분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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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수 (전북대학교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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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한국 중소기업의 정보화 추진정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정보기술 수용 후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여 업무와 기업성과에 대한 개선효과가 미미하며 이는 중소기업의 게속적인 정보기술 수용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화 같은 현상인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정보기술 수용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혁신수용이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경영의 특성을 반영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중소기업 최고영영자 특성, 조직 특성, 환경 특성의 3개 독입변수군을 가지고 있으며 종속변수는 개별 중소기업의 대상 정보기술에 대한 수용정도이다. 대상 정보기술로는 PC, 스프레드시트, LAN, DBMS 이며 수용정도는 5단계 분류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조직의 크기는 4가지 정보기술의 수용정도에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고 경영자의 정보기술에 대한 태도와 지식은 PC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의 공식화는 PC와 스트레드시트의 수용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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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명기 (강남대학교 경제통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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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주가동조화 현상이 증권거래소 시장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나스닥시장과 우리나라의 코스닥시장 움직임의 연관성에 관해 이전연구보다 정밀한 계량분석을 시도해보았다. 기존연구에서와 달리 미국 나스닥시장에서의 거래가 국내 코스닥 시장의 지난밤에서부터 당일 거래시초가에 미치는 영향과 당일 개장이후 시가 대비 종가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하여 조건부 평균 및 변동성의 전이효과를 분석해보았다. GARCH(1,1)-M 모형을 이용하여 한국주식시장의 미국주식시장 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기간으로 알려진 1998년부터 2001년 4월까지를 실증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일종가 대비 당일시가 수익률(즉, 코스닥시장의 개장시초가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을 가지고 분석한 결과 나스닥시장으로부터 코스닥시장으로의 양(+)의 조건부 평균 및 변동성 전이효과가 2000년부터 2001년 4월까지의 기간에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코스닥시장 개장이후 당일 시가 대비 종가 수익률자료(개장이후에 미치는 영향만을 반영하는)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에서는 유의적인 전이효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국제적인 자산모형에 의해 예측된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어서 코스닥시장의 주가행태가 효율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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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호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김광희 (중소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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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광공업통계조사보고서의 사업체단위의 세부자료를 활용하여 5digit분류의 산업별로 소규모기업 적합형, 중규모기업 적합형, 대기업 적합형 등과 같은 기업규모의 지배적 유형을 도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산업별로 평균비용이 최소가 되는 최소효율규모(Minimum Efficient Scale, MES)를 추정한 다음, MES수준에 대응하는 근로자수를 추정하는 접근법을 택한다. 동질적 생산기술의 가정하에 분석대상 362개 산업 가운데 약 300개가 중소기업 적합형으로 분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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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석 (강남대학교 경영학부)
- 최종호 (강남대학교 지식정보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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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창업보육사업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창업보육 정책의 기초작업이라고 볼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성공요인과 이를 바탕으로 한 평가기준 선정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고려하여 창업보육센터 성공요인을 크게 목표 . 운영전략, 물적.인적자원, 보육지원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세부항목으로 분류하여 계층화하였다. 각 단계의 동일 집합 내 창업보육센터 성공요인간의 이원비교를 통한 중요도 산출과 창업보육센터장, 입주기업, 졸업기업의 관점에서 각 요인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공요인에 대해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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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달호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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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시장과 관련된 지금까지의 모델은 업종이나 제품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web사용에 대한 전반적 전략만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web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때는 이러한 차이들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따라서 인터넷 기반의 시장에서는 각각 다른 제품형태에 대해서는 다른 종류의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의 중소기업은 업종이나 제품들이 매우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성에 따른 web사용의 특성을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소기업에서는 마케팅기능인 제품의 소개, 판매 및 배송 등과 같은 부분에서 대기업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각각 다른 제품형태에 대한 인터넷 기반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제품의 배송 방법과 제품의 형태에 따라 제품종류를 구별하는 가상시장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이러한 각각의 가상시장 모형에 대해 인터넷 기반 지원 도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제시된 모델과 연구들은 각각의 기업들이 속하는 web기반 시장, 구현하려고 하는 web 마케팅 전략, 필요로하는 web도구 등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제시된 연구들은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이와 같은 마케팅 전략에 따른 인터넷 도구와 기술을 선택하는데 지침서를 제공하는데 본 연구의 기여도가 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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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영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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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4년부터 2000년도까지 우리나라 중소상장제조업체의 영업주기관련 활동성 지표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영업주기와 기업의 유동성, 수익성비율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중소상장제조업체들의 평균영업주기는 150.88일로 한 회계기간동안 2.42회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측면에서는 매입채무에 의존한 기간(54.68일)보다는 기업이 운전자본을 투하해서 운용해야 하는 기간(96.20일)이 훨씬 더 길며, 현금주기를 하루 단축할 경우 약 1,200만원의 금융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산출되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의 영업주기와 현금주기가 가장 긴 반면 운수장비와 종이, 목재업종이 짧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영업주기는 IMF구제금융신청 이전에 비해 약 21일 정도 증가하였으며 증가분은 현금주기에 거의 대부분 전가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영업주기에 대비시킨 유동성 비율간의 상반된 부호는 영업주기대가로 유동비율이나 당좌비율을 단기간내에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현금흐름 비율이 더 바람직한 유동성 척도임을 시사한다. 둘째, 일단위 현금주기 금융비용이 연 1,200만원에 달한다는 점은 현금주기 변화로 인한 금융비용이 경영자성과평가시 간과될 수 없음을 제안한다. 셋째, 기간, 업종, 자본구조를 통제한 후 수익성비율에 대한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영업주기와 현금주기가 증가할수록 영업이익률과 경상이익률은 감소하였으나 매출이익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판매마진보다는 회전율개선이 기업의 수익성에 더 기여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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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환율변동의 수출가격 전가행태를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수출기업의 불완전 전가의 원인을 규명하고 환율하락기와 환율상승기의 두 기간동안 수출가격 전가의 비대칭 성이 존재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화환율이 하락을 보인 2000년 5월과 상승을 보인 2000년 12월의 두 기간동안 중소수출기업 1,02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환율하락기인 2000년 5월 조사에서는 수출가격 전가도는 0.203, 환율상승기인 2000년 12월 조사에서는 수출가격 전가도는 0.269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발견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수출가격의 불완전 전가행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환율 상승시 수출가격 하락폭이 환율 하락시 수출가격 상승폭 보다 크게 나타나는 수출가격 전가의 비대칭성 존재이다. 이는 한국 중소수출기업은 해외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여 해외바이어와의 협상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환율 변화시 이를 통한 대외불균형 조정효과가 크게 제약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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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세종대학교 경제무역학과)
- 정행득 (광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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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효율성은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전반적인 기술 개발 능력이 낙후되어 있고 효율성이 낮은 상태에서 한국의 종소기업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생존과 성장을 이룩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그에 따른 효율성의 제고가 전제되지 못할 경우 산업 구조의 원활한 조정도 이룩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술 개발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의 부문별 효율성을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 규모 및 산업 활동의 자본 집약도 변수에 근거한 회귀 분석을 통하여 점검하고 있다. 그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중소 제조업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경제 전반의 기술 수준 제고가 우리 경제의 최근 경기 침체 극복과 궁극적인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 제조업의 기술 기반 발전 전략에 대한 실증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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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동섭 (단국대학교 상경학부)
- 김재준 (숭실대학교 BK21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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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업의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있어 기존에 사용되어왔던 비율분석이나 회귀분석을 이용하지 않고 DEA(data envelopment analysis)모형이라는 새로운 측정수단을 이용해 그동안 비율분석이나 회귀분석에서의 효율성 측정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즉, 기존의 측정방법들이 단일측정치를 이용해 효율성을 측정하였다면 새로운 측정방법은 종합측정치를 이용해 효율성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비 수모적 방법으로 측정되는 DEA 모형은 측정되는 모든 결과에 기술변화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한 순수한 형태의 효율성 측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변화를 고려한 순수한 형태의 효율성을 측정하였으며, 추가적으로 IMF 이전과 이후시점의 효율성을 수치적으로 비교하여 우리 나라 제조업의 경영효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측정 결과 대체적으로 IMF 이전보다는 IMF 이후의 경영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측정되었다. 기술변화를 고려한 DEA 효율치 측정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기술변화가 측정되지 않았으나 기계 및 장비제조업, 섬유제품제조업에서만 약간의 기술변화가 나타났다.
DEA 모형을 이용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기술변화를 고려하지 않아서 순수한 형태의 효율치가 계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이 기술변화를 고려한 DEA 효율치를 계산하여 연구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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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준 (인천대학교 경상대학)
- 최근영 (인천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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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전략과 아웃소싱의 적합성이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아웃소싱 유형을 분석, 도출하고,
둘째, 각 유형에 따른 조직의 경영전략, 아웃소싱의 상황을 조사하여, 경영전략과 아웃소싱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며,
셋째, 기업 성과지표로서, 조직 유효성을 파악하여, 전략과 아웃소싱의 적합성과 기업성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상장제조업(2001년, 6월말 기준) 433개 업체를 모집단으로 하여 우편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2001년 8월 1개월간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서는 141개 였으며 회수율은 32.5%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화 경영전략이 원가우위 경영전략 유형에 비하여 조직유효성으로 측정한 기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영전략 유형에 따라 기업성과는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둘째, 아웃소싱유형에 따라 기업성과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웃소싱 유형에 따라서 기업성과는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경영전략과 아웃소싱유형의 적합 관계에 따라 기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적합한 기업은 적합하지 않은 기업보다, 조직유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 같은 발견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경영전략과 아웃소싱유형의 적합 관계는 장기적으로 볼 때, 기업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조직유효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을 유추해 볼 때, 경영전략을 감안한 탄력적인 아웃소싱 유형의 설계는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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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 김종렬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 이동주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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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중소.벤처기업의 현황, 현행 서울시 중소기업 정책을 고찰하고 향후 서울시 중소기업 정책의 추진방안에 관해 고찰하였다.
현재 서울시는 탈공업화로 제조업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고급 노동력의 보증재단,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등을 중심으로 서울 형신산업의 육성, 중소기업의 육성지원 강화, 유통산업의 진흥 등을 통해 서울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식경제시대로의 원활한 적응을 추구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전환함과 동시에 디지털 격차에 의해 발생하는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의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서울시의 비전과 장기계획, 국가의 중소기업 정책, 주변 지역의 경제정책, 지역간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서울시 중소기업정책의 비전과 목표가 명확히 설정되어야 한다.
둘째, 정책실시주체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 실시를 추구하여야 한다.
셋째,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에 선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개별정책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정책대상을 설정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향후 서울시 중소기업정책의 주요방향은 단기적으로는 경제구조의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산업구조의 고도화, 중소기업의 지식집약화, 중소기업간의 디지털 격차 완화, 벤처기업의 육성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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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환주 (상지대학교 경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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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기업규모별 성장격차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의 역할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연구개발투자 지출격차와 효율성격차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생산함수를 이용하여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을 패널자료분석을 전개하였다. 분석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지출은 1994년 이래로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격차도 909년대 들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연구개발집약도가 높은 산업에서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현저하였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를 1%증가시킬 경우 0,997%의 연구개발투자 효율성격차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연구개발투자 효율성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일정수준까지 연구개발투자 지출을 확대하는 것이 요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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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