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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석 (숭실대학교 경상학부)
- 이명진 (숭실대학교 Ensb)
- 전방남 (Drexe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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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중소기업에 의한 전자상거래 도입과 기업 내에서의 지속적인 확대 발전에 주요한 특성 및 결정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그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기술혁신과 정보시스템 도입에 관한 이론들을 바탕으로 이를 종합하여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도입과 확산에 대한 하나의 통합 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발전시켰다. 특성 및 요인별로 관련가설을 설정한 후에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통계 분석하여 그 모델을 검증하였는데 그 결과는 모델을 잘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채택의 결정에 있어서는 CEO 특성, 전자상거래 정보시스템 특성 및 기업 조직적 특성이 주요 결정요인으로 추정되었고, 전자상거래 확산에서는 전자상거래의 업무의 특성과 기업의 경쟁환경이 주요 결정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적 현실에서 정부의 역할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채택에는 중요하게 작용하나 전자상거래의 확산에는 그 역할이 상대적으로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정착화를 위한 몇가지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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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옥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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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신뢰와 협력으로 일찍이 신노사문화를 창출하여 경영위기를 극복한 노사협력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무엇이 신노사문화를 창출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함으로써 신노사문화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둘째, 관리스타일이 신노사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신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요인들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동부가 인증한 노사협력 우수기업 중에서 광주. 전남지역 3개업체를 선정하여 451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A기업은 법정관리기업(제조업), B기업은 대기업(첨단산업), C기업은 중소기업(일반 제조업)이다. 독립변수는 R. A. Cooke & J. C. Lafferty에 의해 개발한 LSI(Life Style Inventory)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신노사문화는 노사 협력 우수기업 25개의 사례를 분석하여 자체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관리스타일이 신노사문화에 미치는 영향분석에 대하여는 건설적 스타일은 정(+)적으로, 공격적 방어스타일과 수동적 방어스타일은 부(-)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특성에 따른 차이 분석결과 친밀감은 A기업에서, 관습적은 A,B기업에서, 인간적 격려는 B,C기업에서 완벽주의는 C기업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는 신노사문화가 학술적으로 검증된 정의가 아닌 점과 이론적으로 탐색적 연구라는 점 그리고 지역적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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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지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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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우리 나라와 미국의 여성기업인에 대한 비교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한국 자료는 전국의 여성기업인을 대표하는 표본을 추출하여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이 자료와 미국의 기존 연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나라의 사업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기업활동이라는 면에서 두 나라간 차이보다는 유사성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여성기업인은 전체 기업인의 33.54%에 해당하며, 미국의 경우, 여성기업은 전체의 38%를 차지한다. 여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대부분 남성소유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하고, 기업연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라에서 모두, 여성기업은 소위 "여성의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몇 안되는 산업에 집중하여 분포한다. 최근에 여성소유기업이 수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추세이다.
창업과정과 경영방식에 있어서, 두 나라의 여성기업은 아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창업과정을 보면, 여성은 아무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내재적 동기의 추동에 의해 창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개인 자금으로 창업자금을 조달하며, 전에 하고 있던 일이 여성의 창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 나라와 미국의 여성 기업인은 모두 협동적 리더십 스타일을 구사하며, 기업의 위계구조는 상대적으로 납작한 편이고, 경영의 세부사항까지 세밀하게 챙기는 경향을 보이며, 종업원의 복지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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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경 (한남대학교 경영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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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PIMS 연구와 전략적 제휴 문헌을 기초로 중소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상대적 시장전략과 공생적 제휴전략과의 관계를 탐색한다. 조립금속, 산업용성비, 자동차, 그리고 전기전자 부품 업체 147개 기업의 조사자료를 분석하여, 경영성과 차이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공생적 시장전략 유형(typology)를 개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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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빈 (중앙대학교 상경학부)
- 심상규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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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자산(Intellectual assets)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경영활동의 융통성이 높은 네트워크 기업과 전통적인 중소기업의 경우 지식자산은 기업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자산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전통적 회계제도는 투자금액 전액을 당기비용으로 간주하고 있다. 투자금액의 비용처리는 경영자의 업적평가와 기업의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여 기업의 투자활동을 제약하고 있다. 이는 개별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켜 국가경쟁력의 악화로 귀결되므로 사회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지식자산을 측정하여 재무제표에 반영시키는 시도를 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지식자산은 실물자산의 30%에 이르러 지식자산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경우 자산규모는 21%, 자본은 58% 증가하여 부채비율을 224%에서 132%로 대폭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측정된 지식자산의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기업부실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는데 전통적 재무지표보다 유의성이 높게 검증되어 지식자산이 기업의 부실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실예측에 관한 기존의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대기업의 경우에는 수익성 변수들이 유의성이 높은 변수들로 나타난 것에 비해,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경우는 재무구조가 부실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검증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부실요인에서 차이가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합리적인 자금조달을 통한 희소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 등은 전통적 재무제표에서 벗어나 지식자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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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삼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 서재홍 ((주)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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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지역 정보통신벤처기업의 인적자원관리의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이론적 검토로서 벤처기업 인적자원관리의 경향과 부산 지역 벤처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부산지역의 정보통신벤처기업의 인적자원관리의 실태를 조사하여 과제와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제시하였다.
부산지역 정보통신벤처기업의 인적자원관리는 관계지향형과 거래지향형이 혼합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불만도와 이직의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인적자원관리상의 과제와 개선방안으로는 인적자원관리의 공식화 향상, 연고채용을 줄이고 공개채용 비중을 늘림, 교육훈력 특히 개인주도의 교육훈련의 실시 강화, 다양한 보상제도의 도입등에 의한 보상수준의 향상, 전망제시의 강화, 집단적 협의체제의 활성화가 요구됨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상과 같은 인적자원관리의 개선을 위해 경영자의 인식과 실시의지가 중요하며 이러한 점에서 경영자에 대한 인적자원관리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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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길 (한양대학교 디지털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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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반월.시화공단에 소재한 제조업체 75개를 대상으로 임원진 구성이 보유역량과 다양성의 관점에서 어떠한 구성형태를 지니고 있는지 또한 그러한 구성형태에 따라 기업의 성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규명하고 하였다. 연구결과는 핵심업무지식, 타기업/타산업지식, 교육수준, 연령다양성, 출생지 다양성에 따라서 4개의 집단이 도출되었으며 그 중에서 동질적인 연령과 타 기업/타 산업지식을 보유한 기업군이 가장 성과가 높았다. 끝으로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향후연구방향 그리고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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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우 (계명대학교 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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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역동성, 이질성, 적대성과 같은 외부환경의 위협, 환경탐색과 통제로 구성되는 정보처리, 집권화, 전문직화, 자원가용성, 제품라인 다양성, 통합을 포함하는 혁신능력, 분석적 기법활용과 장기계획 수립노력의 의사결정 관련 변수들을 함께 고려하였을 때 그들이 중소기업 혁신성과 어떤 관계를 나타내는지 파악하고, 기업년수에 따라 그들간의 관계가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를 통해 98개의 중소제조업체로부터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단순상관관계분석에서는 환경의 역동성과 적대성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지만, 다중회귀분석에서는 분석적 의사결정기법 활용과 제품라인 다양성만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년수에 따라 나뉘어진 두 집단별로 이루어진 회귀분석 결과 설립된 지 10년이 안된 기업에서는 환경의 역동성이나 적대성, 정보탐색과 통제, 전문직화가 유의한 회귀계수를 보인 반면 15년 이상된 기업에서는 제품라인 다양성과 분석적 기법활용만이 혁신성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환경이나 조직과 관련된 요인들이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갖는 관계는 매우 복합적이며, 기업년수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고려되어야할 조절 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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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투자결정요인과 중국의 경영환경 요인이 그간의 경영성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었는가 하는 분석과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전략을 수립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연구모형은 투자결정요인과 환경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경영성과를 종속변수로 구분하였다. 경영성과의 경우도 단기적인 측면(기대이익 실현)과 장기적 측면(사업의 장기 지속성)으로 세분하였다.
실증연구의 결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투자결정 요인중 투자동기에서는 시장기반의 확보가, 투자형태에서는 의사결정 참여도와 거리의 원근이 유의적으로 나타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었고 환경요인과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중국 근로자의 생산성이 성과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파트너의 협상력 이용, 용이한 시장진출(이상 투자동기요인) 그리고 정보의 부적절성(환경요인)등이 부정적인 효과를, 중국근로자의 생산성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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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현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 오상현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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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터넷을 통한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터넷 쇼핑몰 공급자 특성이 만족, 신뢰 및 쇼핑몰 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인터넷 쇼핑몰 애호도에 대한 개념적 프레임웤을 제시하기 위하여 정보시스템, 서비스 및 소매상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시스템품질, 제품인식, 쇼핑몰 명성, 보장 고객배려 및 커뮤니티가 쇼핑몰 공급자 특성으로 파악되었다. 연구의 결과, 인터넷 쇼핑몰의 공급자 특성 요인들은 대체적으로 만족과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과 신뢰 역시 쇼핑몰 애호도의 선행요인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인터넷 쇼핑몰 애호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쇼핑몰 공급자가 감안해야할 특성들에 대한 여러 가지 제언을 논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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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희 (동의대학교 경제학과)
- 박광수 (동의대학교 금융보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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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근까지의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은 가시적인 성과가 분명히 나타나는 자금지원측면에서 이루어진 측면이 많다. 또한 너무 중앙집권적이었을 뿐 아니라 Industrial Targeting의 성향을 탈피하지 못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클러스터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혁신시스템의 구축, 공급망관리(SCM)의 확산과 활용촉진 등 기업혁신을 위한 여건조성에 초점을 둔 기업지원제도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역할 분담과 협조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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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혁 (성심외국어대학 정보경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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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협정에서는 수입품으로 인해 자국의 관련산업이 붕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각 회원국으로 하여금 세이프가드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러한 세이프가드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운용상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동요건을 엄격히 규정하여 분쟁의 여지를 없애야 한다. 둘째, 여러 법률에 분산 운용되고 있는 산업피해구제 관련조치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다. 셋째, 무역위원회의 산업피해판정 및 구제조치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넷째, 무역분쟁시 분쟁을 전담할 전담법원의 설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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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