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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정신과 벤처연구14권1호 (201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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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만기구조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교연구
  • - 김문겸 (숭실대학교)
  • - 김순철 (숭실대학교)
  • - 조성권 (숭실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있어서 부채의 만기구조가 투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성장기회와 기업규모 수준을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첫째, 성장기회가 높은 수준과 낮은 수준별로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구분하여 부채 만기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 분석한 결과, 성장기회가 높은 기업에서 부채 만기가 투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장기회가 낮은 경우 부채의 만기가 투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에서 보다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둘째,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다시 규모별로 세분하여 살펴본 결과 중소기업 집단에서 규모가 작을수록 부채 만기가 투자에 보다 큰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관찰 되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성장기회를 가지며 따라서 부채 만기가 투자에 부(-)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부채수준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부채가 보다 많은 투자를 유인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우리나라의 기업은 투자의 상당부분을 부채로 조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채의 사용을 유인하는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회귀분석에서 신용위험이 낮고 현금흐름이 좋고 성장기회가 높은 기업이 장기 부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대리인비용가설과 신호표시가설에 기초한 Lang, Ofek and Stulz(1996)와 Aivazian, Ge and Qiu (2005a) 등의 연구에서 부채 수준이 기업 투자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고 한 주장과 다른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의 도출은 국내의 선행 연구와 본 연구의 추가적인 레버리지 분석에서도 제시되었듯이 외국의 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시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해석된다.
벤처캐피탈의 자금투자 유형별 효과 분석
  • - 서병철 (서울산업통상진흥원)
  • - 김건우 (경희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의 자금투자 유형별 성과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2004~2005년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벤처기업 DB를 토대로 모수검정(t검정, 분산분석)과 비모수검정(Mann-Whitney Test, Kruskal Wallis Test),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벤처캐피탈의 자금투자여부, 투자규모, 자금조달방식, 투자시점 및 투자방법에 따라 벤처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벤처캐피탈 투자여부에 따른 분석결과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이 벤처캐피탈 비투자기업 보다 매출액증가율과 자산증가율과 같은 성장성 지표에 있어 확연히 높은 성과를 나타냈고, 자금투자 규모가 많을수록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벤처캐피탈이 투자를 결정할 때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벤처기업에 투자를 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벤처캐피탈의 자금투자가 벤처기업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완화시켜 벤처기업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둘째, 자금조달 방식에서는 보통주 투자와 주식연계형채권 투자 간에 성장성과 수익성측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벤처캐피탈에게 상환권리가 있는 주식연계형채권 투자의 경우 벤처기업의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킴으로써 상대적으로 낮은 사고율을 나타내는 것도 주요 요인일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투자시점에 따른 성과 분석결과 성장성 지표에서 초기투자기업이 후기투자기업보다 높은 기업성과를 나타냈고 수익성 지표 중 총자산이익률에서 초기투자기업이 보다 높은 기업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Gompers(1995)의 연구결과 및 재무이론에서 밝히고 있는 위험과 수익률의 상반관계와 일치한다.
넷째, 투자방법에 따른 분석결과 공동투자가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인수제도개정과 신규공모주(IPO)의 저평가 현상에 관한 연구
  • - 백봉기 (한국경영기술연구원)
  • - 박현숙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 - 양동우 (호서대학교)
[국문초록]
유가증권인수제도 중 신규공모주 공모가격 결정방식이 2002년 7월 부분자율화와 2007년 6월 완전자율화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변화된 제도개정이 신규공모기업(IPO)의 저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여 제도 변경의 개선효과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비금융기업을 대상으로 A(자율화이전, 2000년 10월∼2002년 6월), B(부분자율화, 2002년 7월∼2007년 5월), C(완전자율화, 2007년 6월∼2008년 12월) 기간으로 각각 구분하여 단계별로 실시된 제도개정의 개선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첫째, 부분자율화의 제도개정은 공모예정가격과 확정공모가격의 괴리율을 의미하는 공모가격 조정정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완전자율화의 제도개정은 공모가격 조정정도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이는 자율화가 진행되면서 대표주관회사의 공모가격 평가능력이 향상되어 공모가격 조정정도의 괴리율을 줄여 줌으로써 제도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 공모가격이 자율화이전과 부분자율화 기간에는 초기수익률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완전자율화 기간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완전자율화로 상장 후 투자자의 반응이 유의하지 않을 정도로 초기수익률이 발생하지 않아 제도개선효과가 달성되었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연구개발비 및 기타 무형자산 관련 투자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 - 박윤옥 (호서대학교)
  • - 양동우 (호서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2009년 현재 R&D 1,000대 기업 중 상장기업 36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 별 연구개발비 및 기타 무형자산 투자와 기업성과의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규모별 연구개발집약도는 일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소기업과 중견기업간 연구개발집약도는 차이가 없는 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규모별 연구개발비 및 기타 무형자산 투자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와 광고선전비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서 뚜렷한 자산의 속성을 지니고 있고 기업성과와 유의적인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훈련비는 중견기업과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기업성과와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교육훈련비는 기업규모에 따라 그 자산의 속성이 다소 차이가 나지만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재무적 제약과 현금보유 스무딩 간의 관계
  • - 신민식 (경북대학교)
  • - 김수은 (경북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제약과 현금보유 스무딩간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으며, 재무적 제약 여부는 자본시장 접근성과 신용평점 수준으로 판단하며, 현금보유 조정속도는 부분조정모형을 사용하여 측정한다. 분석 결과, 자본시장 접근성이 좋은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현금보유 스무딩을 더 빨리 달성한다. 이는 실제 현금보유 비율이 목표 현금보유 비율을 이탈할 경우에, 자본시장 접근성이 좋은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그 갭을 더 빨리 조정한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신용평점이 높은 기업은 신용평점이 낮은 기업보다 현금보유 스무딩을 더 빨리 달성한다. 이는 실제 현금보유 비율이 목표 현금보유 비율을 이탈할 경우에, 신용평점이 높은 기업은 신용평점이 낮은 기업보다 그 갭을 더 빨리 조정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전통적인 현금보유 결정요인 중에서, 자본지출 비율, R&D 투자 비율, 재무적자 비율, 레버리지 비율 및 기업규모는 현금보유 비율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수익성 비율과 M/B 비율은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들은 목표 현금보유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현금보유 비율이 목표 현금보유 비율을 이탈할 경우에, 그 갭을 매년 부분적으로 조정하여 현금보유 비율을 스무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통적인 현금보유 결정요인들 뿐만 아니라, 재무적 제약 요인들도 현금보유 스무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전통적인 현금보유 결정요인들과 재무적 제약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금보유 비율을 신속하게 스무딩함으로써 안정적인 현금보유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유가증권시장 이전효과에 관한 연구: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 - 장범식 (숭실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1988~2008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장소를 이전한 코스닥상장법인들의 주가행태를 분석함으로써, 시장이전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스닥시장이 완전히 활성화된 1999년 5월 이후 시장이전에 대한 공시효과는 긍정적이었지만, 실제 시장이전일과 이후의 주가반응은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시장이전일 시점부터 1년간 누적초과수익률은 일관되게 시장발전단계에 따라서 감소 또는 부정적으로 전환하였음을 연구결과는 제시한다. 시장이전행위가 더 이상 기업가치제고로 연결되지 않고 있음을 증거한다. 시장효율성과 배치되는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루어진 제도개선효과로 코스닥시장과 유가증권시장간에 차이가 많이 희석되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