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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경영연구10권1호 (200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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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명성 측정 방안과 결과:상장기업과 벤처기업(KOSDAQ)을 중심으로
  • - 강동관 (청주대학교)
  • - 박헌준 (연세대학교)
  • - 신현한 (연세대학교)
  • - 권인수 (세종대학교)
[국문초록]
기업의 투명성이란 일반적으로 현재 기업의 현황과 기업의 기획, 의사결정 및 실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보의 공시를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은 정보 공시의 주체(who)가 되어 기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에 관한 적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정보 공유를 통한 주인 의식의 고양과 더불어 시장에서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업 투명성’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고 기본적인 연구 및 이론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아울러 투명성을 측정할 관련 자료들의 한계로 인해 실증적 분석 또한 국내외적으로 일천한 현실이다. 따라서 본고는 기업 투명성 지수 측정은 물론 이와 관련된 경제적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전초 단계로써 기업 투명성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투명성 측정항목에 대해 연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고의 목적은 첫째, 정보의 공시에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를 찾는 것이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기업 투명성을 분류하고 이에 필요한 내용을 논의하는데 있다. 즉, 투명성의 정의에 따라 경영과정을 중심으로 기업 투명성이 어떻게 소유구조와 주주 권리의 투명성, 사업현황의 투명성, 이사회의 투명성 및 회계의 투명성으로 분류하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데 본 논문의 첫 번째 목적이 있다.
둘째,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공개된 정보, 즉 기업의 연간보고서를 통하여 표본기업의 투명성 지수를 측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실증적 분석 시도 결과는 국내의 기업 지배구조의 건전성을 측정한 기업지배 구조 센터의 지배구조 점수 비교하여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상장 기업과 KOSDAQ의 벤처기업도 포함된다.
블루투스 이어셋 사례로 본 혁신기술제품의 소비자 구매결정지연에 관한 연구
  • - 김현진 (인터베스트)
  • - 박선주 (연세대학교)
[국문초록]
기존의 소비자가 알고 있는 기능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원리나 기술을 이용한 혁신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구매를 위해 3단계의 검토 단계를 거친다. 소비자는 각각의 단계에 따라 초기구매 검토소비자, 소극적 잠재소비자군, 적극적 잠재소비자군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그룹은 단계에 따라 구매결정을 지연하는 각기 다른 요인을 가진다. 따라서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각각의 구매검토 단계에 따른 지연요인을 발굴하여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화가 진전된 시장과 사회일수록 소비자의 혁신에 대한 저항감이 크게 나타난다. 이는 게임이론에서 보여지듯이 시장 및 사회의 구성원 상호간에 긴밀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상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구매를 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만 개인의 혁신제품 구매행동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구성원들이 독립적인 환경보다 네트워크화가 진전된 환경에서 기업의 시장 침투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혁신제품을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하여 네트워크의 특성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환경에서는 네트워크의 허브를 기업이 주도적으로 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적절한 정보 및 제품사용기회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본 사례연구에서 우리는 블루투스 이어셋 사례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과정에서 나타나는 구매지연요인에 관한 사례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세가지 명제를 도출한다.
코스닥등록기업의 인수합병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 - 김철교 (배재대학교)
  • - 김형창 (SK증권 지점장)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M&A관련 실증분석 사례를 검토하고, 코스닥시장에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합병을 완료한 합병기업과 피합병기업 각각 56개 기업을 중심으로, M&A효과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그 결과 (1) 공시전후 합병기업의 주주 부(富)가 증가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증권시장에서 합병정보에 대해 시장은 비효율적인 것으로 보인다. (2) 피합병기업의 경우 재무상태 및 영업성과가 매우 열악하였고 특히, 합병기업보다 재무상태 및 영업성과가 저조하였다. 합병기업의 경우나 피합병기업의 경우 모두 대부분 성장업종으로, 기술적인 보완이 M&A의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 합병신고서에 기재된 주된 합병목적도 기술시너지로 되어 있다. (3) 제반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가 합병 후 1년과 합병 후 2년 모두 부진하였고 (4) 합병 후 2년간 누적잔차가 (-)를 나타내 주주의 부(富)도 감소하여 합병이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경영전략으로 바람직한 것인지는 의문시 된다.
벤처기업의 R&D역량 및 성과의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 윤동섭 (충남대학교)
  • - 황경연 (충남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벤처기업이 갖는 무형적 자원을 제시하고, 이러한 자원이 기업내부에서 R&D역량으로 전환될 때, 그러한 R&D역량의 정도에 따라 기업의 성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덕밸리와 수도권지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해 실증분석한 결과, 무형적 자원으로 제시한 혁신성, 학습몰입도, 시장정보활용능력, 해외시장경험의 네가지 변수 모두가 기업의 R&D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가지 무형적 자원의 결합효과의 의미를 갖는 기업의 R&D역량이 높을수록 기업의 성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성과에 대한 R&D역량의 긍정적 인과관계는 물론 무형적 자원의 R&D역량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도 확인됨으로써, 벤처기업이 기업성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구체적 수단으로서 R&D역량을 배양하고자 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서 혁신성, 학습몰입도, 시장정보활용능력, 해외시장경험이 고려되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벤처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가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벤처기업의 경쟁우위원천으로서 R&D역량과 이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벤처기업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위험관리:연령에 따른 위험, 자원기반 완충메커니즘, 그리고 생존
  • - 장수덕 (혜천대학)
[국문초록]
본 연구는 생존 벤처기업과 실패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따라서 인적, 재무적, 사회적, 기술적, 조직적 자원, 그리고 전략이란 맥락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했다. 아울러 성장단계와 상관없이 실패한 벤처기업과 생존한 벤처기업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성장단계와 상관없이 실패한 벤처기업과 생존한 벤처기업 간에는 다양한 완충 메커니즘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를 성장단계별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는 각 성장단계 내에서 또 다른 차이들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벤처기업이 성장단계별 연령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장단계별로 이에 필요한 완충메커니즘으로서 적절한 자원과 능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벤처기업 인증 평가모형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 - 김철중 (홍익대학교)
  • - 송명규 (체육과학연구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벤처기업 확인․인증과 관련된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한 평가지수의 유용성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한 평가지수와 벤처기업 확인․인증 이후의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한 평가지표의 유용성을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한 평가지수와 시장가치와의 관계분석을 통해 벤처기업 확인․인증 평가지수가 투자자들의 투자의사결정에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현재까지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평가지표가 벤처기업 인증 이후 코스닥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와 시장가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는 그동안 정부가 지식기반 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목표로 추진했던 벤처기업 확인․인증 제도가 벤처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경영성과 측면에서는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실무자들과 연구자들의 비판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결과로 풀이할 수 있으며, 비록 벤처기업의 본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험성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벤처기업의 성과를 경영성과나 시장가치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벤처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목적이 기업가치 극대화에 있음을 부인할 수도 없다. 따라서 현재 벤처기업 확인․인증을 위해 적용되고 있는 평가지표는 조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및 거래소 상장기업의 설비투자의주가관련성에 관한 연구
  • - 오웅락 (부천대학)
  • - 김이배 (숭실대학교)
  • - 김재준 (안산1대학)
[국문초록]
본 연구는 설비투자의 증감에 따른 초과이익 및 순자산의 주가관련성 차이 및 설비투자증가율의 주가관련성을 분석함으로써, 설비투자의 증가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정보로 반영되는지를 검증하였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코스닥 벤처기업, 코스닥 비벤처기업 및 거래소 상장기업 중에서 분석조건을 만족하는 6,074개 기업을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비투자가 증가하는 경우 초과이익 및 순자산의 주가관련성은 설비투자가 감소하는 경우의 초과이익 및 순자산의 주가관련성보다 크게 나타났다. 둘째, 설비투자증가율의 주가관련성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경우에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자본비용 및 설비자산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한 결과 연구결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설비투자정보의 주가관련성을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