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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32권3호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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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산업의 기술적 인수합병의 혁신 성과 연구-탐색과 활용의 접근을 통한 실증 분석-
  • - 한 정 희 (한국혁신학회)
  • - 안 영 주 (삼일회계법인)
  • - 주 시 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과정)
  • - 김 연 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과정)
[국문초록]
인수합병은 기술의 변화 속도가 빠르고 연구개발 집약도와 복잡성이 높은 하이테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외부지식의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 간 지식기반을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수합병의 혁신성과를 기존의 단면적 혁신성과가 아닌 March(1991)의 탐색과 활용의 접근을 통한 두 가지 혁신성과로 구분하여, 제약관련산업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의 지식기반에 있어서의 기술적 관련성(피인수기업의 동일한 분야 및 새로운 분야 지식의 상대적 크기)이 탐색적 혁신성과의 비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는데 연구의 주목적을 두었다.
실증분석 결과, 기술적 관련성이 인수합병 이후 인수기업의 탐색적 혁신성과 비중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피인수기업의 동일한 분야 지식의 상대적 크기’와 ‘인수합병 이후 인수기업의 탐색적 혁신성과’ 간에는 U형의 관계가, ‘피인수기업의 새로운 분야 지식의 상대적 크기’와 ‘인수합병 이후 인수기업의 탐색적 혁신성과’ 간에는 역-U형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술연관성을 기술적 공통성과 기술적 새로움의 두 개의 독립적인 하위 차원을 갖고 있는 2차원적 개념으로 상정하여 기술연관성과 탐색적 혁신성과간의 비선형적 관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술연관성을 1차원적으로 개념화하여 기업 간의 높은 기술적 공통성을 낮은 기술적 새로움으로, 낮은 기술적 공통성을 높은 기술적 새로움으로 파악하여 기술연관성과 혁신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통합하여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의 틀을 제시하였다.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평가관리모형 연구 : G-BSC 접근법
  • - 오 준 환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 - 장 희 복 (건국대학교 벤처전문기술학과)
[국문초록]
본 연구는 녹색성장위원회의 녹색경영에 대한 평가지표를 BSC 접근법으로 재구성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경영의 평가관리모형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G-경영시스템, G-절감/저감, G-사회책임, G-경영성과의 네 영역이 G-BSC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평가관리모형에도 적용될 수 있는 지를 중소기업의 관리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로 분석한다.
요인분석 및 경로분석의 결과, G-BSC 접근법은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에 대한 평가관리에 적절히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부 측정요소들을 평가관리모형에서 제외시킬 필요가 있고, 이러한 측정요소는 G-BSC 관점에서 부분적으로 성과균형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연구는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에 관한 평가관리의 실무적 차원에서 개별기업에 적용할 업종별 가중치를 개발하거나 새로운 평가관리요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개발투자와 특허경영의 인과구조
  • - 최 강 화 (한성대학교 경영학부)
  • - 유 연 우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
  • - 김 수 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국문초록]
연구개발 활동에 의한 기술혁신과 특허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식자산의 확보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핵심성공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연구개발 활동과 특허경영은 기업경영활동에 있어 주요한 정책적 의사결정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선형적 기술혁신모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전략경영 간의 상호 동태적이고 순환적 인과구조 분석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와 특허경영 그리고 기업의 지속적 성장모형을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첫째,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출발점은 연구개발 투자이고,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기술지식이나 특허와 같은 무형자산이 증가된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증가된 기술지식인 특허가 제품으로 구현화되는 과정에서 기업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치혁신을 가져온다.
둘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다수의 핵심특허나 표준특허의 획득은 특허의 판매를 통한 적극적인 이익 증가를 가져오고, 또한 기업의 특허관련 협상력을 증가시켜 특허협상이나 특허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하여 특허지출 감소를 통한 기술무역수지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또한 핵심특허의 획득을 통해 유사한 특허보유 관련기업들 간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후발기업의 시장진입을 견제하거나 특허를 판매함으로서 추가적인 이익을 증가시키는 인과구조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중요해지고 있는 기업의 전략적 특허경영의 인과 구조를 제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특허전략과 관련하여 연구개발 투자, 특허경영, 특허의 시장 효과 그리고 기업의 이익 창출과 재투자의 순환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다.
팀협상에서 시간압력인지와 팀원들의 팀과업몰입이 협상성과와 시간에 미치는 영향
  • - 김 영 훈 (대한민국 육군)
  • - 권 성 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 - 박 경 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국문초록]
조직 활동의 핵심영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협상 분야에서 팀의 존재가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팀 협상에서 협상성과를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을 탐구하였다. 즉, 팀원들의 시간압력 (time pressure)에 대한 지각과 팀과업 몰입이 팀협상성과와 협상시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보았다. 본 연구에는 164명이 참가하여 팀협상모의 실험을 하였다. 각 팀은 2명으로 구성되었다. 실험 결과 시간압력은 협상 전 팀과업 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협상 전 팀과업 몰입은 협상 중 팀과업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협상 전 팀과업 몰입은 시간압력과 협상 중 팀과업 몰입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협상 중 팀과업 몰입이 높은 팀은 낮은 팀에 비하여 협상성과가 높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팀과업 몰입이 높은 팀원들은 협상이슈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신의 팀에게 중요한 이슈에 집중하는 방법을 통해서 높은 협상성과를 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팀과업 몰입이 높은 팀은 낮은 팀에 비하여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협상시간이 감소되는 효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시간압력을 높게 인지한 팀은 낮게 인지한 팀에 비하여 협상시간이 지연되는 효과를 얻었다. 이는 개인간 협상과는 상반되는 결과로, 팀이 시간압력을 인지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시간압력이 높은 팀은 협상 전 팀원들 간의 인식의 벽(closing of the mind)을 조성함으로써 팀원들 간의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 기회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팀협상 과제를 개인적으로 분리하여 해결하려 함으로써, 협상성과를 낮추고 협상시간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창업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매출액과 종업원수 증가요인을 중심으로
  • - 박 종 복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
  • - 김 종 호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 - 양 현 봉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실)
[국문초록]
우리경제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고용과 부가가치의 지속적인 창출이 긴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창업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기업의 매출액이 늘어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창업의 경제성장 기여 효과를 배가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의 검토를 토대로 창업 후 3년 간 창업기업의 매출액 성장과 종업원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변수와 창업과정상의 단계별 영향요인을 나타내는 확대변수를 도출하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매출액 성장률의 영향요인으로는 ‘수도권에서의 입지’, ‘사회공헌(사회적 동기)’, ‘외부금융 활용 가능성’,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경쟁우위)’ 등이 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수 증가율의 경우에는 ‘창업자의 성별(남성)’, ‘성공 기업가처럼 닮고 싶은 욕구’, ‘시장 규모 및 성장성’, ‘학력’,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 ‘제품 및 서비스의 수명주기’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업기업의 매출액 증대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그간 지방에서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왔으므로 향후에는 수도권에서도 창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완화 방안을 강구하고, 창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며, 창업자금의 공급 확대 및 활용도를 제고시킬 뿐 아니라 혁신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창업기업에 판로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창업을 통해 고용창출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창업을 성장성이 비교적 높은 기회형 창업으로 유도하고, 성공한 기업가를 인생모델로 삼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시키며,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은 유망산업 분야로의 창업을 유도하고, 우수인력 채용지원시 배태조직 창업기업에 비해 사업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개인 창업기업의 비중을 보다 높이며, 기술집약형 신기술 창업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의 노사파트너십이 기업경쟁력에미치는 영향
  • - 이 덕 로 (서원대학교 경영학과)
  • - 박 재 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연구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1990년대 들어 미국은 물론이고 영국이나 독일과 같은 유럽제국에서 새로운 노사관계 모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을 해온 노사파트너십과 관련하여 과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노사파트너십이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고, 이어서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5년 간 노동부에 의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94개 전 중소기업에 대해 노사파트너십의 구성요소인 고용안정, 경영참가, 공정한 재무보상,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 및 정보공유 등 다섯 가지를 들어 이들 하위구성 변수들이 기업경쟁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노사문화 우수기업들은 5점 척도에서 3.64에서 4.00에 이를 정도로 대체로 노사파트너십 기법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정보공유와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공정한 재무보상과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변수는 재무적인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반면, 다른 변수들, 즉 고용안정, 정보공유, 그리고 경영참가 등은 유의적인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셋째, 공정한 재무보상 만이 비재무적인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칠 뿐 다른 변수들은 유의적인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가장 재미있는 연구결과는 고용안정성이 재무적인 성과나 비재무적인 성과 어디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는 정리해고가 합법화되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면서 근로자들의 가치관이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바뀌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해석되어진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여섯 가지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국 소상공인의 조직화와 체인 인식도에 관한 정책 지원 모델 연구
  • - 서 근 하 (경남정보대학 경영정보계열/부산경제진흥원)
  • - 서 창 수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 - 윤 성 욱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국내사업체 수에서 87.9%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분야에서 가장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보여지는 소상공인 조직화부분에 대하여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제적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동반하면서도 창업과 경영혁신의 성공에 있어서 조직화 노력들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적 상황에서 실현가능하다고 보여지는 소상공인의 조직화 방안을 국내 상황에 적합하도록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하였다. 첫번째 유형은 외부의존 조직으로서 프랜차이즈, 공동브랜드, 업종별 협회로 선정하였고, 두 번째 유형으로는 자생적 조직으로서 시․군․구에 등록된 상인회로 구분하여 국내 최초로 실증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자생적 조직은 외부의존 조직보다 경영애로 반응은 높으나, 경쟁력 수준은 역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화 효과도 외부의존 조직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영성과 부분에 있어서 자생적 조직은 외부의존 조직보다 시장점유율, 투자 수익율, 순이익률의 세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향후 정부에서는 자생적 조직에 대하여 시설개선과 현대화 사업 추진 못지않게 공동브랜드 개발과 같은 경영 현대화 사업에 더욱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야 하는 필요성을 밝혀 주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가 주는 중요한 의의를 요약해 보면, 현재 소상공인 조직화는 아직 설립 역사와 조직화 수준에서 일천한 상황에 있지만, 종국에는 창업자에게는 창업 성공과 창업 실패를 구분하는 분기점이 됨을 알 수 있다.
중소형 가맹점에 대한 현대카드의 상생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에 관한 사례 연구 : 과학적 시장분석의 역할을 중심으로
  • - 박 정 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 - 이 성 호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 - 이 춘 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 - 양 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국문초록]
본 연구는 현대카드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위해 최근 수행한 프로젝트의 내용을 상세히 다룬 사례 연구이다. 최근 들어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고객관계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마케팅의 중요성은 모든 카드회사들이 인식하고 있다. 카드회사의 경우 고객의 욕구와 소비패턴에 맞춤화 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는 많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대비한 효과성은 의심 받고 있는 실정이다. 카드고객의 거래 및 이용 데이터는 가맹점을 통해 수합되는데, 문제는 가맹정 관련 정보가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피부과 병원 가맹점은 화장품 판매업자로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었는데, 이는 가맹점 관련 정보가 수수료 체제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는 상세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 역량의 증진을 위하여 먼저 가맹점 관련 정보를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착수하게 된다. 나아가 이렇게 새롭게 구비되는 마케팅 정보 하에서는 많은 새로운 마케팅 시도들이 가능해 보였다. 그 중에서도 현대의 프로젝트 팀은 중소형 가맹정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대형 가맹점에 대한 마케팅 노력은 모든 카드사가 비슷하게 추구하고 있고 현대카드의 전략 또한 예외도 아니고 차별적이 아니라는 판단이 이러한 초점의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즉 ‘긴 꼬리 법칙(the story of long tail)'에 인사이트를 얻은 프로젝트 팀은 중소형 가맹점과의 상생 마케팅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위한 활용 방안 도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테스트 분석 결과는 고무적이었으며, 마케팅 팀은 이러한 전략 방향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최고경영층에 프로젝트 결과의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마케팅 실장과 이사는 이러한 중소형 가맹점과의 상생 마케팅 제안 역량을 본사의 마케팅 팀으로부터 어떻게 빨리 지역별 마케팅 센터로 전파시킬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환경 불확실성, 조직여유, 가부장주의가 조직 앙트라프러뉴십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 장 수 덕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 - 강 태 헌 (한남대학교 박사과정)
[국문초록]
본 연구의 기본적 목적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앙트라프러뉴십(corporate entrepreneurship)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이며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기업성과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140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에 있어서 조직 앙트라프러뉴십과 관련된 활동은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거나 내부적 여유자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환경의 불확실성을 높게 지각하거나 내부적으로 자원적 여유가 있는 기업일수록 앙트라프러뉴십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직 앙트라프러뉴십 활동은 그 자체로서 기업성과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환경의 불확실성과 조직여유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이를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의 특성상 가부장주의(paternalism)와 같은 기업문화가 그 자체로서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본 연구는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가부장주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유의한 긍정적 영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에 있어서도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환경의 불확실성이나 조직자원의 여유가 중소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중요한 매개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아울러 앙트라프러뉴십과 가부장주의와 같은 조직문화가 그 자체로도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기업성과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러한 결과는 환경의 불확실성이나 조직여유가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조직 앙트라프러뉴십이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있어서 구성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한 갈등과 저항의 조정이 매우 중요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