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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32권4호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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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와 가족기업의 경쟁력 : 에스엘 사례
  • - 이장우 (경북대학교)
  • - 마윤주 (경북대학교)
  • - 정수철 (경북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기업의 핵심역량 축적과정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가업승계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족기업의 경쟁우위를 설명한 Miller and Le Breton-Miller (2005)의 4C(Continuity, Community, Connection, Command)모델을 기반으로 3대에 걸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기반으로 한 에스엘의 핵심역량 축적과정을 조사했다. 국내 자동차부품회사인 에스엘의 성장과정에 관한 2차 자료를 분석하고, 대표이사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그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창업자 가족이 공유한 가치관과 비전, 노하우, 경험 등은 장기적인 지향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핵심역량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신뢰의 가치관이라는 사회적 자본을 효과적으로 전달받은, 다음 세대의 후계자는 가족 가치관을 토대로 대외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에스엘은 성공적인 가업승계로 소유와 지배구조를 집중화 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압력 없이, 가족 내부 조화를 통해 독립적이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하였다. 이는 가족기업의 경우 고유한 공동체적 문화와 신뢰에 기반 한 외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경쟁력 구축에 힘쓸 필요가 있으며, 일반기업의 경우에도 공동체적 조직문화와 중장기적 관점의 외부 협력관계가 기업의 영속성 유지에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가업승계가 기업경쟁력의 유지와 세대 간 이전에 중요한 기능을 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적절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창업보육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관한 실증 연구
  • - 전인오 (호서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반 능력들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 지 파악하고, 또 CEO 및 기업 특성에 따라 이러한 기업 능력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지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창업보육 중소기업들이 기술사업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부딪히는 제반 애로점들을 파악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도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보육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89개의 유효한 설문을 회수하였다. 창업보육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보육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및 사업화 능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연구개발능력과 기술축적 능력이 기술혁신능력, 제품화 능력, 생산화 능력, 마케팅능력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취약한 능력을 보강하는데 더 노력이 집중 되어야 하며, 구체적으로는 마케팅 능력, 생산화 능력, 제품화 능력 등의 구축에 더 정책 지원의 비중이 주어져야 한다.
둘째, 창업보육 중소기업의 CEO의 연령과 학력에 따른 기업능력의 정도를 검증한 결과, CEO의 연령이 40세 이상인 기업에서 사업화 관련 역량에서 조금 더 높았고, CEO의 학력별 기업능력의 차이 분석에서는 CEO의 학력이 대학원 이상으로 높은 기업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화 능력이 우월하고 CEO의 학력이 대졸이하인 기업에서는 기술축적, 기술개발, 제품화 및 마케팅에서 우월한 능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창업보육 중소기업의 사업 경과연수에 따른 기업능력의 정도를 검증한 결과, 사업경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기업능력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3년 이내 업력을 가진 기업에서 기술축적과 개발능력이 우수하고, 다른 능력에서는 3년 이상 경력 기업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넷째, 창업보육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하는데 기업자신의 보유능력과 비교하여 애로점이 많은 분야로는 “자금조달 관리업무”, “마케팅 업무”, “조직구성 및 운영업무”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영역에서는 창업보육 중소기업들이 자신의 보유하고 있는 능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응답하고 있다.
다섯째, 사업화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영역별 능력을 ① 기술개발 및 관리, ② 기술기획 및 전략기획, ③ R&D 프로젝트 관리, ④ 핵심기술 분석, ⑤ 사업계획 수립, ⑥ 자금조달능력, ⑦ 마케팅 능력, ⑧ 조직운영능력의 8개 분야로 구분하고 그 각각의 세부업무 수행능력에 대하여 ‘중요도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기술개발 및 관리> 분야가 모든 단위 변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었다. 아울러 <기술/전략 기획> 분야의 “경영/기술전략 수립”과 <자금조달능력> 분야의 “재무 및 투자계획”, 분야의 “R&D 기획”, 그리고 사업계획 수립이나 핵심기술 분석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반면에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직접적인 변수로 기업의 마케팅과 조직운영 변수는 중요도를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여섯째, 사업화 과정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이슈가 무엇인지 분석하였는데, “투자 유치”가 가장 어렵다고 답했고, 다음으로 “기술 사업화”, “경영/기술 전략 수립”, “리스크 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장조사”, “마케팅 전략/계획”도 어려운 업무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기술기획이나 지적재산권 관리 등은 해결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창업보육 중소기업의 사업화 애로점을 해소하려면 경영 및 사업화 능력 확충을 위한 교육과 정보 제공, 협력을 통한 연계 주선 및 지원체계의 강화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기업들의 자구 노력과 제반 정책 지원을 통한 창업보육 중소기업들의 능력 강화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 연구 :일본․미국․EU 및 주요가맹국 비교연구를 통한 제언
  • - 이윤보 (건국대학교)
  • - 백훈 (건국대학교)
  • - 정희철 (건국대학교)
[국문초록]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국가경제적 비중이 높고, 경제․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선진국도 유사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술혁신의 주체, ‘고용없는 성장’ 시대의 일자리 창출자,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자로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선진국에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각국의 경제 상황에 맞는 관련법․제도 및 정책을 구축하여 혁신적이고, 활력 있는 중소기업 창출 및 발굴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가차원에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공통된 정책 변화를 보면, 과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시정 및 시장경제논리의 적용 등 국가별 상이한 정책운영이 이루어 졌으나, 최근에 들어서 모두 경제정책의 중심에 중소기업정책을 둠으로써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미국․EU 및 주요가맹국들의 중소기업정책 동향을 비교하여,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우리 중소기업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초기 중소기업의 4대 사회보험경감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 - 송치승 (원광대학교)
  • - 박재필 (군산대학교)
[국문초록]
초기 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은 고용창출과 유지, 미래성장 동력원, 세수기반, 창업 및 기업가정신고양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초기기업에 대한 재무적 문제해결의 한 수단으로 4대 사회보험의 경감과 같은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당위성과 합목적성을 밝히고 이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 및 설립초기 기업의 5년 생존율이 각각 59.5%, 30.3%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초기 기업이 5년 이상 존속하기가 쉽지 않음을 시사해준다. 둘째, 초기 기업이 부담하는 4대 사회보험액에 대한 현황분석결과 기업의 사회보험부담이 영업이익, 매출액, 그리고 총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는 사실이다. 셋째, 초기 기업일수록 사회보험부담에 대한 유효세율(ETR)과 변동계수(CV)가 동시에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비제조업이 제조업보다 또한 높아 비제조업의 사회보험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넷째, 설립일 기준 생존율이 창업일 기준 생존율보다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중소기업 정책에서 창업일 기준만을 현재 적용하고 있는데 종래 중소기업 정책에서 설립일 기준을 또한 포함하여 미국 SBIC의 투자요건과 같이 일정 경영요건(예 : 순이익, 영업이익, 매출액 등)을 고려한 포괄적인 중소기업지원 정책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사회보험제도의 수익자부담이라는 원칙을 가급적 훼손하지 않으면서 한시적 경감, 한시적 유예, 융자방식 등을 고려할 수 있으며 독일, 일본, 중국 및 국내 정규직 전환 관련 고용특별법안의 예와 같이 사회보험부담의 납부능력에 근거한 시점간평활화(inter-temporal smoothing)는 초기 기업의 생존율 제고에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의 기업성장단계별 차별화 방안
  • - 경종수 (충남테크노파크)
  • - 이보형 (충남테크노파크)
[국문초록]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와 산업경쟁력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많은 국가들은 직간접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그 동안 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하여 왔으나, 산업별, 기술별, 지역별, 기업성장단계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성장단계별 혁신역량의 차이를 바탕으로 혁신역량 개선요소와 정책방향을 도출하고,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의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차별적 정책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혁신역량에 대해 비교분석한 결과 성장단계별로 관계자산, 기업문화, 기술개발 부문에서 성장단계별 혁신역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지원정책에 대한 기업의 수요수준을 비교분석한 결과 성장단계별로 기술개발지원, 마케팅지원, 정보교류지원에 있어 기업수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성장단계별로 혁신역량의 차이를 파악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역량 개선요소들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업성장단계별로 지원정책에 대한 수요수준의 차이가 있으므로 우리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성장단계별 차별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산업현장의 기업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중소기업 관련 정책은 직접적인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방향이 재정립되어야 하며, 산업별, 기업성장단계 및 규모별,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의 조화로운 정책포트폴리오를 갖춰야 한다.
성과급 지급방식이 종업원의 임금에 관한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경제학의 임금협상 분야 적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
  • - 이후경 (중앙대학교)
  • - 전병준 (중앙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임금협상에 있어서 성과급의 지급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의 임금만족 수준이 달라 질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임금협상 장면에 적용하여, 제공된 협상 안에 따라 종업원의 임금에 대한 선호도, 태도 및 동기부여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검증하였다. 최대목표 달성률(100%)을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제시되는 성과달성 보너스와 관련하여 종업원에게 제시되는 시간조건(초기-가중치․후기-가중치)과 위험조건(이득․손실 맥락)이 종업원의 임금과 관련된 선호도와 태도 및 동기부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연구결과 목표달성 대비 성과급에 대한 가중치를 초기에 주거나 또는 후기에 주는 시간조건은 종업원의 임금과 관련한 선호도와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력이 중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 보너스와 관련하여 제시된 조건에서 시간조건 보다는 이득․손실 맥락을 통한 위험조건이 종업원의 태도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가까운 미래의 이득 맥락에서는 작더라도 확실한 이득을 선호하기 때문에, 최대목표 달성가능성에 비교해서 초기에 비교적 낮은 수준의 목표를 달성할 경우에 높은 비율의 성과급이 제시되는 조건(즉, 초기-가중치 조건)을 선호하였다. 반면 미래의 손실 맥락에서는 100% 확실한 손실을 최대한 피하려 하고 작은 손실에도 더 민감한 경향성을 가지며 미래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목표 달성가능성에 근접할수록 더 적은 성과급이 삭감되는 조건(즉, 후기-가중치 조건)을 선호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행동경제학 이론이 임금협상 장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해줄 수 있다. 특히 개인별로 임금협상을 하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술기반 부품·소재기업의 성장전략 분석
  • - 최경규 (동국대학교)
[국문초록]
이 연구는 디지털전자, 소재 및 산업전자 분야에서 고유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부품소재기업의 기업특성과 산업환경을 포함한 외부환경을 검토하고, 개별기업이 성장하는데 활용하는 전략의 공통분모를 찾아내어 유형화하고, 기업유형별 성장전략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19개 기업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부품소재기업을 기술의 종류에 따라 원천기술형 기업과 응용개발형 기업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경영전략 및 기술전략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사례분석을 통해 얻어진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천기술형(원천기술기반) 기업이나 응용개발형(개발상용화) 기업이나 CEO의 성향에 따라 사용하는 전략에 차이가 나타났다. CEO가 모험지향적인 경우에는, R&D 자금으로 외부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대기업과의 연계 등으로 영역 간(inter-sectoral) 제품개발과 관련다각화를 통하여 제품의 개발이나 기술개발 등 혁신활동을 하는 반면, CEO가 안정지향적인 경우에는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R&D를 하거나, 성과급을 주고, 성장전략도 보수적으로 제품개선이나 관련다각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원천기술형 기업은 기술의 범위가 넓고 범용적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듈형 제품을 생산하며 이는 다품종소량생산 방식과 연결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응용개발형 기업은 기술의 범위가 좁고 전문적인 경향이 있으며, 이는 소품종대량생산과 연결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성장전략에 있어서도 영향을 준다. 셋째, 원천기술형 기업은 가치사슬에서의 전후방수직통합전략과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보수적으로 업그레이딩(upgrading)과 관련다각화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응용개발형 부품소재기업은 대기업 전후방연계전략으로 수요대기업의 협력과 후방기업과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개발과 관련다각화 등을 하여 외국에 진출하고 동시에 대량생산에 의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외국진출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에 따른 정책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품소재기업 혹은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경우, 기술개발 초기에 정부의 기술지원, 금융지원 혹은 세제지원 등을 통하여 기술기반기업들이 원천기술 혹은 상용화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추격형 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업그레이딩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인 정책이다. 둘째, 정부정책으로 전후방기업 간의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정책을 통하여 중소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펴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기술기반 혁신기업이 외부자금을 활용할 때, 신기술, 관련다각화에 의한 혁신활동에 중점을 두는 것을 볼 때, 혁신에 대한 위험을 보증정책이나 금융지원에 의해 정부가 위험을 어느 정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방법이나, 대기업이 위험과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제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부품소재기업의 외국진출이 가치사슬 상의 우호적인 전후방기업들과 함께 제품 및 기술개발 등을 하여 가치사슬상의 기능을 함께 협력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어 정부가 수출지원이나 판매망과 외국시장에 대한 정보의 제공 등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