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지
중소기업연구
JSBI
학회게재논문
 
학회사무국
중소기업연구23권3호 (2001년 09월)
아래논문중에서 주제 또는 초록보기를 클릭하시면 논문초록의 내용을 미리보기 하실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대학의 중소기업 경영교육의 활성화 전략에 관한 연구
  • - 방용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 - 윤재희 (안양대학교 무역유통학과)
[국문초록]
중소기업 경영교육을 대학의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개설한 지 20여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전국의 다수 대학에서 교과목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단편적 교육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질적 발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경영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부 대학의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주요 대학에서 중소기업 경영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례연구로부터 도출된 교육활성화 전략에 대한 보완을 꾀하였다. 제안된 전략의 요점은 외부환경(기회/위협) 및 조직의 보유 자원, 역량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철저한 분석(우위/열위)을 통한 계획(planning)과 행정책임자의 강력한 지원이 뒷받침된 실행(implementation)에 의해서만이 교과 과정의 성과가 원래 의도대로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영업주와 임금근로자의 직업만족도 비교분석
  • - 김우영 (공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 김응규 (한밭대학교 경상학부)
[국문초록]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주가 임금근로자보다 직업만족도가 높은가를 검증한다. 1995년 한국가구패널자료와 1998년 한국노동패널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연구는 다음의 세 가지 결과를 얻고 있다. 첫째, 1995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자영업주가 임금근로자보다 전반적으로 직업만족도가 높다는 뚜렷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에는 오히려 임금근로자들이 자영업주보다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외국연구 결과와 상반된다. 둘째, 외환위기 이후에 자영업주의 직업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임금부문으로부터 퇴출된 사람들이 타의에 의하여 생계형 자영업자로 전략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외환위기 이후에 사람들은 고용불안의 심리가 크게 발현하여 근속년수나 산업 및 직업형태 등이 과거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개인적특성이론에 입각한 신용대출 의사결정유형의 분석
  • - 유관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 - 허 춘 (경주대학교 경영학부)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금융기관 대출분석자들의 신용대출 의사결정유형을 Carl Jung이 주장한 개인적특성이론에 입각하여 분석하는 데 있었다. 본 연구에서 피실험자의 의사결정 유형은 Carl Jung이 분류한 4가지 유형중 사고-감각형과 사고-직관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특히 도산/비도산예측 혹은 채무이행/불이행예측 등의 연구에서 예측(판단)결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내릴 수 있었다.
첫째, 사고-감각형은 구체적인 사실과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한 후 기존의 업무방식과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을 행하며 느낌이나 직관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유형의 의사 결정자들에게는 정보가 보다 구체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의 배열순서도 정보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고려도 중요하다.
둘째, 사고-직관형은 의사결정시 직관 및 주관적 느낌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의 의사결정자들에게는 정보군들 중에서 몇개의 대표적인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소상공인 자금지원제도의 개선방안
  • - 박춘엽 (동국대학교)
  • - 최용록 (인하대학교)
  • - 전병찬 (강남대학교)
[국문초록]
이 연구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제도 있어서 대출서류의 심사 및 자금지원결정체계, 지원대상의 합리성, 대출 조건의 합리성, 대출추천 실효율에 대하여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심사 및 자금지원결정체계는 현행 운영방식의 개선, 다양한 대출프로그램개발,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역할증대, 업무처리과정의 리엔지니어링 등을 통하여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원대상의 합리성 평가 결과 대체로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건당 대출금액은 일본의 소규모 사업자 대출금액에 비하여 적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이자율과 상환기간은 일본의 경우보다 열악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출추천서의 실효율은 5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추천기준을 강화, 대출성공률 상향, 추천신청 자제유도 등을 통한 개선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대출가산금리 적용을 위한 고객신용도 평가모형에 관한 연구
  • - 성용모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국문초록]
은행기관으로서 대출가산금리결정은 우수고객의 확보라는 경쟁적인 측면과 수익확보를 통한 은행경영의 안정성 유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본 논문은 탐색적 연구로서 로짓분석과 판별분석을 이용하여 은행기관이 기업고객들에 대한 대출가산금리의 적용 시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고객신용도 평가모형을 노출하였다. 정상고객과 불건전고객을 구분하는 예측력을 분석해본 결과, 기존 신용평가표를 사용한 경우보다 본 연구의 모형에 의한 예측력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경우 예측력이 70.4%, 제1종 오류는 27.9%, 제2종 오류는 32.2%로 나타났으며, 판별모형에서는 70.7%의 예측력과 제1종 오류 39.1%, 제2종 오류는 14.4%로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기존 신용평가표의 변수를 도입한 분석에서 예측력이 다소 낮게 나타난 점은 합리적인 가산금리체계의 도입을 위해서 도입변수들의 숫자는 줄이면서도, 보다 예측력이 높은 평가지표를 산출하여 가산금리체계를 변경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판별모형보다 로짓모형을 통한 고객신용도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판별모형의 경우는 정상고객이 불건전고객으로 분류될 수 있는 제1종 오류가 너무 높기 때문에 고객신용도 평가모형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본 논문의 대출고객 신용도평가모형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은행기관의 자금배분기회와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의 기술능력제고를 위한 기술시스템 : 미국의 MEP 시스템과 일본의 Kohsetsushi 시스템의 비교를 통한 정책시사점의 모색
  • - 성태경 (전주대학교 경영학부)
[국문초록]
이 논문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기존의 산발적인 기술정책으로는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구조조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새로운 정책분석의 틀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Carlsson Stankiewicz가 창안한 기술시스템의 개념을 중소기업분석에 적합하게 발전시키고, 이를 미국의 MEP(Manufacturing Extension Partnership)시스템과 일본의 Kohsetsushi(국립산업기술센터)시스템에 적용하였다. 양 시스템에 대해서 각각 시스템의 창출과 진화, 시스템 구성요소간 연계, 활동주제 및 기관간의 상호작용, 유인메커니즘, 그리고 정부의 역할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양 시스템간의 많은 유사점과 차이점이 발견되어졌다. 양 시스템은 공히 기술하부구조 선도적(혹은 정부주도적) 진화유형으로,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자생적으로 수익체증을 실현하는 시스템으로까지는 발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미국의 MEP시스템은 일본의 Kohsetsushi시스템에 비해서 보다 더 혁신적이고, 유연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이다. 반면에 Kohsetsushi시스템은 MEP시스템에 비해서 재원조달, 인적자본구조, 정치적 순환 등의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시스템의 안정성, 일관성, 유연성, 혁신성, 그리고 네트워크의 측면에서 정책시사점들이 제시되었다.
한국의 창업여건과 활성화에 관한 국제비교연구 - GEM 연구를 중심으로 -
  • - 박윤재 (숭실대학교 경상대학 벤처.중소기업학부)
  • - 윤현덕 (숭실대학교 경상대학 벤처.중소기업학부)
  • - 김영수 (숭실대학교 경상대학 벤처.중소기업학부)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국내 창업여건과 활성화에 관한 현황과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비교연구로써 크게 네 가지 연구질문에 대하여 분석되어졌다 : 1) 각 국가별 창업활동의 수준은 다른가? 2) 창업활동의 수준은 각 국의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가? 3) 어떠한 요인이 국가의 창업활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4) 한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어떤 창업활동의 특성과 여건을 가지는가? 본 연구의 수행은 GEM(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창업에 관한 국제공동연구)의 참여를 통해 그 결과와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되었는데,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각 국가별 창업의 수준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 창업활성화와 경제성장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창업활동은 창업기화, 창업능력, 사회적 인식, 그리고 재정여건 등에서 고루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재정적 지원과 창업활성화 간에는 높은 연관성이 나타났다. 4) 국내 창업 특성은 25-34세의 남성들이 주축이 되어 서비스업 중심의 창업 특성이 두드러졌으며, 5)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인프라, 정부정책 및 지원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인식의 제고 등이 지적되었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수급기업의 고객범위와 기업성과
  • - 홍장표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 - 윤성민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국문초록]
고객범위전략이 부품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내의 기존연구들은 고객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윤이 비례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 고객범위와 이윤율간의 단순 선형관계를 상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고객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윤이 체감적으로 증가하며 이윤을 극대화하는 적정 고객범위가 존재한다는 최적고객범위가설을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고객범위와 이윤율 사이의 비선형 관계를 나타내는 계량모형을 설정하고, 자동차. 운송장비산업의 수급기업을 표본기업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자동차.운송장비산업에서는 적정 고객범위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이처럼 기존연구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적정 고객범위 문제를 고려하여 역U자형 이윤함수 가설을 제시하고, 부품기업이 고객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부품기업의 수익성을 비례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감적으로 개선시킨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운송장비산업 부품기업의 주거래 모기업의존도는 적정 수준에 근접했으나 고객수는 적정수준에 미달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이로부터 주거래 모기업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객을 확대하는 것이 부품기업의 성과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기업특성에 따른 물류정보시스템 관련요인이 물류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
  • - 노승혁 (성심외국어대학 정보경영학부)
[국문초록]
최근 기업의 경쟁력이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의 구축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어 많은 국내기업들이 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기술력이나 물류관리력과 같은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물류정보시스템의 관련요인이 물류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기업의 물류조직구조, 물류기술력수준 그리고 물류관리력 등과 같은 기업특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 특성에 따라 물류성과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떠한 요인들이 물류비 절감이나 고객서비스 향상과 같은 물류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첫째, 물류정보시스템은 최고경영자 및 물류실무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선행되어져야 물류성과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EDI와 같은 정보기술의 혁신적 도입이 물류정보시스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이 물류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목적이 물류비절감보다는 고객서비스의 향상에 있다는 점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간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 차이에 관한 연구
  • - 조세형 (건양대학교 경영정보관광학부)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국내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간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 유형에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 이러한 유형의 차이에 따라 전략적 성과에 차이가 나타나는가를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전략대안생성모형, 전략기회매트릭스모형, 가치연쇄모형 및 정보무기모형을 사용하여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 유형을 분류하였다. 한편, 고객자원수명 주기 사용자기능성, 가치활동효율성 및 조직성과 공헌도를 사용하여 전략적 성과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에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 유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종별로 정보시스템이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차이기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략적 활용의 일부 유형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간에 전략적 성과의 차이가 나타나, 업종과 유형간의 적합성이 전략적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업종을 비롯한 상황변수들과 유형을 비롯한 시스템 특성변수들을 파악하여 이들간의 적합성 여부가 시스템 성과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한 정보시스템의 전략적 활용 방향을 찾는데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간 관계만족도에 관한 연구 : 섬유산업내제직업체와 제직준비업체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 - 이재훈 (영남대학교 영영학부)
  • - 류건우 (계명대학교 통상학부)
  • - 하영석 (계명대학교 통상학부)
[국문초록]
본 논문은 개발초기 자산 및 소득의 불균등이 민주주의 발전과 평균관세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국가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최초의 자산 및 소득의 불균등이 민주주의의 지수나 평균관세율에 유의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분석은 작은 표본(개발도상국)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주주의 지수가 평균관세율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자산 및 소득의 불균등이 낮은 국가가 민주주의의 발전과 자유무역주의 정책의 형성에 어느정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에 대한 자기자본규제와 중소기업금융에 관한 연구
  • - 최문수 (숭실대학교 경상대학)
  • - 김웅겸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은행에 대한 자기자본 규제가 기업의 자금조달,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실증분석을 통해 연구하는 것이다. 또한 금융기관의 이익극대화의 경영행태와 부실자산의 정도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아울러 검토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의하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규제는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비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자본 비율이 8%미만인 은행의 경우,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비중이 8%이상인 은행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나타나 금융감독기관의 자기자본규제조치가 중소기업대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자기자본비율의 최저기준치에 미달한 은행은 위험회피적인 성향을 보여 결과적으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기업대출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actors Affecting the Ownership Level of Foreign SMEs in Korea : A Bargaining Power Approach
  • - 권종욱 (고려대학교)
  • - 이지석 (영남대학교)
[국문초록]
협상력모델을 이용하여 다국적기업의 소유권수준을 설명하려는 몇몇 기존연구의 시도는 대부분 서구의 대규모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더구나 한국에 진출한 많은 다국적중소기업의 소유권수준에 대한 협상력관점에서의 연구는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중소기업의 소유권수준을 협상력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특히 협상력에 관한 자원준거관점과 상황준거관점을 통합하여 분석한 결과 자원준거 협상력관점이 상황준거 협상력관점보다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중소기업의 소유권수준을 설명하는데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1) 기술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2) 광고 집약도가 높을수록 (3) 경쟁적인 산업에 속한 기업일수록 소유권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중소기업의 부채만기구조 결정에 관한 연구
  • - 김문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부)
[국문초록]
본 연구는 부채의 만기구조 결정 요인을 비상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993년부터 IMF외환위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1997년까지의 비상장 중소기업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장단기 부채선택에 대한 이론인 계약체결비용가설, 신호표시가설, 세금효과가설을 검증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가 증권시장에서 가치평가를 받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반면, 본 연구는 시장의 가치평가를 받을 수 없는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론은 중소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소기업 고유요인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변수에 중소기업 고유 변수를 포함시켜 상장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만이 보일 수 있는 재무형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정규모 이상의 부채를 사용하는 비상장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의 이론이 제시하는 변수 모두가 장.단기 부채의 선택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들 중, 성장성, 신용도, 규제를 나타내는 변수의 부호가 이론이 제시하는 바와는 반대임을 보였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결정과 관련된 장단기 차입결정에 대한 추가분석에서 이러한 현상은 중소기업만이 갖는 고유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들 변수의 부호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 사실은 기존의 이론과 배치됨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 부채의 만기구조선택에 있어서, 비상장 중소기업은 상장 대기업과는 다른 재무형태를 갖기 때문임을 시사하고 있다.
여성관리자의 커리어개발과 멘토링
  • - 정희선 (덕성여자대학교 경상학부)
[국문초록]
본 연구는 남성에 비하여 커리어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서 멘토링에 관하여 고찰한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있어서 멘토는 네트워크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금융기관의 여성관리자(대리, 과장, 차장, 지점장/부장)을 대상으로 커리어단계별로 멘토의 유무, 멘토의 성격, 멘토링의 구체적 내용과 영향력 등을 조사하였다. 프로테제의 커리어스테이지에 따라서, 멘토의 성별에 따라서, 또 멘토가 직속상사인가 직장 내의 선배인가에 따라서 멘토의 기능과 영향력이 변화한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멘토링은 여성관리자의 커리어 성공에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중심의 조직사회에서 남성들은 자연스럽게 멘토관계를 조성하나, 여성들은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서도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다. 여성근로자에게도 커리어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연수의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공식.비공식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려는 노력이 인적자원관리자에게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