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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28권3호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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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이론적 모형 설계-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구축-
  • -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 - 김수욱 (서울대학교)
  • - 송창석 (숭실대학교)
  • -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 - 임일 (연세대학교)
  • - 한정화 (한양대학교)
[국문초록]
최고의 경쟁기법은 협력이라고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도 기업생태계의 관점에서 보면 상생협력의 부재로 인해 가치사슬의 기업생태계 고리가 희미해진 결과이다. 본 연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익과 경쟁력의 양극화 문제를 단기적․일방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쌍대적 관점에서 고찰하여 기업생태계 차원에서 바람직한 문제해결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기업 경쟁력의 3차원은 제품개발(product), 조립생산(process),공급사슬(supply chain)이다. 이중 공급사슬의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이 대․중소기업 협력의 이론적 배경이 된다. 공급사슬의 경쟁력은 다시 1)중소기업들의 부품경쟁력, 2)신뢰를 기반으로 한 연결경쟁력, 그리고 3)공급사슬의 지속적 혁신의 3요소로 구성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이론적 모형은 이 3가지 요소를 핵심으로 하여 역량진화의 길, 신뢰구축의 길, 열린 혁신의 길로 구성되어 있다.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기업생태계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워 대․중소기업의 양극화문제를 지속 가능 성장의 미래로 전환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역량진화의 길을 통해 부품경쟁력을, 신뢰구축의 길을 통해 연결경쟁력을, 열린 혁신의 길을 통해 기업생태계의 지속적 진화를 이루어낼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이 3가지 길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상호 공진화(co-evolution)를 달성할 수 있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가 만들어 질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기업간 폐쇄적 관점에서의 독생(獨生) 패러다임에서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지향하는 상생(相生)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역량수준과 전략적 방향성에 적합하게 유형화된 전략의 적용이 필요하다.
한국․미국․일본의 중소기업정책 비교
  • - 이윤보 (건국대학교)
  • - 노화봉 (건국대학교)
[국문초록]
본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적 비중이 높고, 경제․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화, 네트워크화, 지식경제화 등과 같은 환경변화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이며, 21세기의 중소기업은 경제의 핵심부문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현상이 업종, 지역, 규모 등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정책 목표달성에 커다란 제약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문제해결 책임은 개별기업 차원에서 보면 일차적으로 경영자에게 있으나, 전체 중소기업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및 예방에 대한 책임은 정책당국에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외국과의 비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고찰하고 제고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과 일본의 경제발전과정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정책의 이념, 역할, 전개과정, 정책방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정책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정책의 개선․보완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전략적 네트워크의 진화에 관한 연구-방문판매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 - 이동현 (가톨릭대학교)
[국문초록]
본 논문은 외부 혹은 내부 요인에 의해 기업의 전략적 네트워크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방문판매사업을 하는 A사의 사례 분석을 통해 기업의 전략적 네트워크는 위계 정도, 집권화, 위계 수준 등 세 가지 차원에서 진화한다는 것을 도출하였다. 또한 네트워크 진화의 결과물로 나타나는 사회적 자본이 네트워크 구성원은 물론 네트워크 진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진화를 제대로 살펴보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구조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의 내용까지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네트워크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관계가 오히려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부채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공동 기술개발컨소시엄사업’ 제도개선방안 연구
  • - 장석주 (호남대학교)
[국문초록]
외환위기 이후 기술혁신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도 양적․질적으로 빠르게 확대, 발전하여 왔으나, 아직도 대다수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후발 개도국의 빠른 추격으로 산업공동화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강화는 시급한 현안과제가 되고 있다.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인근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컨소시엄사업”이 우리나라의 기술혁신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주요한 수단으로써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동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이에 바탕을 둔 정책적 제도개선방안의 도출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청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컨소시엄사업”의 지원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에게 미친 실제적 효과를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지원이 참여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영개선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요인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정당성과 정부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및 지역혁신체제 구축방안을 모색하였다.
대-중소기업간 협력이 기술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 - 이장우 (경북대학교)
  • - 강용운 (경북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대-중소기업간 이루어지고 있는 협력유형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탐색적 연구이다. 협력유형을 기술, 자금, 인력으로 구분하여 실증한 결과 기술 및 자금협력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부적 요인으로 CEO 의 기술혁신 의지가 기술혁신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와 수급관계의 조절효과를 고려한 추가연구의 결과를 보면, 상업화 단계에서는 기술협력과 자금협력이, 성장 단계에서는 기술협력과 CEO 의 혁신 의지 및 기술자 역량이, 성숙기 단계에서는 기술협력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영세한 2차 이상의 수급업체의 경우 기술협력과 CEO 의 혁신의지 외에도 자금협력과 기술자의 역량이 추가적으로 기술혁신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과 경제성과
  • - 전성희 (순천대학교)
  • -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
  • - 이시영 (중앙대학교)
[국문초록]
본 논문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기술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정부의 R&D 보조금으로 인한 경제적 성과는 산업별로 다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시장이 중심이 되는 기계소재산업에서는 기술수준, 업력, 기업규모가 경제적 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반면에 기업의 국제화 여부는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반면에 전기전자산업에서는 기업들의 업력과 국제화 여부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평균 업력이 낮은 정보통신산업에서는 업력만이 경제적 성과에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섬유화학산업에서는 기술수준과 기업규모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변수들의 산업별 차이에 기초하여 R&D 지원 보조금을 산업에 따라 차별화하여 지원정책을 수립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수익성제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보화 프로젝트의 성공요인에 관한 실증적 분석-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을 중심으로-
  • - 김상훈 (광운대학교)
  • - 박일규 (광운대학교)
  • - 이훈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화 프로젝트의 규모와 범위가 날로 확대됨에 따라 프로젝트의 생산성 향상과 프로젝트 품질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화 프로젝트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요인과 프로젝트 성과변수를 포괄적인 이론적 고찰과 논리적 추론과정을 통해서 도출하고, 현행 정부(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여 성공요인과 성과변수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성공적인 정보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관리지침을 제공함에 있다. 실증분석 결과, 프로젝트수행 적정도와 고객사(사업대상기관) 협조도가 정보화 프로젝트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정보화지원사업유형에 따라 프로젝트수행 적정도와 전략적 기여도 간의 관계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OECD 회원국 경제에서의 자영업 부문 비중 결정요인과 정책 시사점
  • -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 - 최성호 (경기대학교)
[국문초록]
국민경제에서의 기업규모 분포는 대기업으로부터 1인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스펙트럼으로 구성된다. 기업규모 분포의 각 구간에 위치한 기업들은 규모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경제는 가장 작은 규모의 구간에 위치한 자영업 부문이 과대한가, 과대하다면 어떤 요인에 기인하는가, 이를 교정하기 위하여 어떤 정책조치를 취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성장, 실업률, 소득세 부담률 등이 국민경제의 자영업 부문 비중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1985-2003년의 패널자료에 대한 회귀분석을 수행하고 정책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먼저 자영업 부문 비중에 대하여 1인당 GDP로 계측된 경제성장 단계는 U자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경제성장에 따라 자영업 부문의 비중이 감소하다가 일정한 단계에 이르면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반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실업률 수준은 자영업 부문의 비중과 정(+)의 관계를 나타내어 일반적으로 자영업 선택에 대한 밀어내기 가설이 타당함을 시사한다. 한편 소득세 부담률은 자영업 부문의 비중과 부(-)의 관계를 보이고 있다. 소득세 부담이 클수록 자영업에 필요한 자본축적이 제약되거나 정부세입을 기초로 하는 실업 및 노후 복지제도가 확충됨에 따라 비임금근로자가 아닌 임금근로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음을 볼 수 있었다.
자원기반관점에서 기술적 자원과 효율성에 관한 연구-농가공업체를 중심으로-
  • - 권용덕 (부산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는 농가공업체의 기술적 자원과 기업경쟁력 또는 효율성의 관계를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theory)에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기술적 자원 또는 역량을 기술개발력, 제품화능력, 생산화능력, 마케팅력 측면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고, 성과변수인 효율성은 비모수적인 DEA기법을 통해 측정하여 로짓(logit)모형을 통해 기술적 자원과 효율성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우선, 전체기술효율성 값은 평균 0.792이며, 47개 표본업체 중에서 9개(19.1%)가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순수기술효율성 0.872, 규모효율성 0.914로 효율적인 원인이 규모에 의한 요인이 큰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비효율성 요인이 경영이나 운영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기술적 자원과 효율성 관계를 검증한 결과, 기술적 자원변수 가운데 경쟁력에 유의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쟁우위자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력 측면에서는 기술개발 전략과 기술축적에 해당되는 기술개발인력의 경력년수, 제품화능력 측면에서는 제품 아이디어 수집체계․고객니즈의 파악 및 반영․목표시장 및 마케팅 전략, 생산화능력 측면에서는 시설가동률․원료구매관리․생산설비 수준․클레임 관리가, 마케팅력 측면에서는 유통경로관리․협상력․홍보가 경쟁우위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진출 한국 기업의 생산방식과 경영성과에 대한 조사-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비교-
  • - 김승철 (한양대학교)
[국문초록]
중소기업은 국가경제의 경쟁력과 대기업이 속한 공급사슬 전체의 경쟁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제조업 분야에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해외진출 한국 제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생산방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아울러 진출국의 환경과 기업규모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기업성과와 경쟁력에 차이를 보였으며 적용하는 생산방식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수직적 산업구조에서의 가격 및 품질전략
  • - 고동희 (한양대학교)
[국문초록]
이 논문에서는 수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시장에서 수직적 결합의 효과를 두 기업이 모두 수직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시장과 한 개의 기업만이 결합되어 있고 경쟁기업은 하위활동만 하고 있는 시장을 비교하여 분석한다. 첫째, 소비자 가격의 경우에는 이중마진뿐 아니라 납품수익에 미치는 전략적 효과에 의하여 전자의 경우에 더 낮다. 둘째, 제품 품질에 의하여 차별화되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우수한 제품의 품질이 전자의 경우에 더 좋다. 셋째, 제품의 특성에 의하여 차별화되어 있는 경우, 차별화의 정도는 시장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다. 먼저 모든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두 시장에서 최대의 차별화가 발생한다. 한편 일부의 소비자들만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별화 정도의 차이가 불확실하다.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시스템 성과평가에 관한 조사 연구-제주지역을 중심으로-
  • - 김민철 (제주대학교)
  • - 장용철 (충남대학교)
[국문초록]
본 이제 중소기업은 과거의 생산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대다수의 기업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환경개선의 욕구에 적절히 대처해야만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대처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곧 환경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이다. 이러한 환경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기업경영 활동의 궁극적 목표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근본적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배경 하에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환경경영체제(EMS: 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한 기업과 추진을 준비하는 기업 등이 경영 및 환경적 성과 등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對중국․對일본 경쟁력 현황과 대응전략에 관한 실증적 연구-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 - 김광희 (협성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중국, 그리고 한국에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를 유발시키고 있는 일본에 대한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과 대중․대일 의존도, 향후 실현 가능성이 높은 수출입 시나리오를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막대한 자동차부품 무역수지 흑자는 중국과 인도, 아세안 등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창출된 결과물이며,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향후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의 대일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중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이 수입 대체(代替)에 성공하게 될 경우, 국내 부품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부품산업이 추구해야 할 최선의 전략이라면, 대일 경쟁력은 꾸준히 향상시키면서도 대중 경쟁력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의 파급효과로써 대(對)선진국 및 대개발도상국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영업권상각에 관한 연구
  • - 김이배 (숭실대학교)
  • - 이종천 (숭실대학교)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영업권 관련 회계기준의 변경에 따른 주가설명력의 차이에 대한 비교ㆍ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영업권상각의 주가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5년을 연구기간으로 2003년 12월 31일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제조업 전체(금융업 제외) 기업 중 영업권, 영업권상각, 영업권감액을 인식, 보고한 중소기업 282개(기업/연), 비중소기업 70개(기업/연)를 검증을 위한 표본으로 선정하여 경험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모형으로 Ohlson모형(1995)을 기초로 한 실증모형을 도출하여 현행회계기준과 공개초안에 기초한 각 모형 간의 설명력을 비교․분석하였다.
현행회계기준에서는 영업권상각을 강제하고 있으나 공개초안에서는 영업권을 불확정내용연수를 갖는 자산으로 보고 상각을 하지 않는다. 영업권상각을 보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영업권, 영업권상각 금액의 비중이 낮아 현행회계기준과 공개초안 사이의 주가관련성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초과이익 대비 영업권상각액 비중(영업권상각액/초과이익)이 큰 중소기업은 모형Ⅰ(현행회계기준)의 설명력이 모형Ⅱ(공개초안)의 설명력보다 높다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의하면 영업권상각액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중소기업은 비중이 작은 중소기업보다 현행회계기준의 적용이 영업권 관련 공개초안에 비해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영업권상각의 중요성이 큰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공개초안이 반드시 현행회계기준보다 영업권 및 영업권상각에 있어 주가와의 관련성에서 유의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단언하기 어렵다.